내가 이스팀 서퍼를 사용해려고 하는 것은 순전히 스케쥴 기능 때문이다.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 스케쥴 기능을 한번 사용한다.

앗, 스케쥴 기능을 사용하고 나니 글 수정이 안 된다. 스케쥴을 취소하고 나서 글을 수정해야 한다.

아마도 스케쥴은 글을 다 완성하고 난 다음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다.

글 쓰기 화면은 아래처럼 생겼다.

나는 이스팀의 모바일 버전을 사용하지 않았다.
별로 시답지 않는 프로그램에 돈만 뜯긴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
나한테는 오히려 크롬의 스팀잇 url로 접속하는 것이 더 편했다.

그렇지만, 이스팀의 데스크탑 버전은 충분히 일정 비율을 도네이션하고 사용할 용의가 있다.

단지 스케쥴 기능만으로도 그럴 마음이 생겼다.

당초 스케쥴은 내일자로 하려고 했는데, 이스팀 서퍼를 사용했다는 후기가 나보다 발빠른 분들에 의해서 이미 나왔을 것을 생각하니, 내일 포스트하면 너무 늦다. 지금 당장 포스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