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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의 말공부

in #book7 years ago

아이를 이해해서가 아닌 부모가 이해하지 못할 아이의 입장을 대변한 좋은 말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도 말하지 않아도 곁에서 누군가가 달콤한 말로 얼어버린 마음을 살살 녹여주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여유가 부족한 것도 같아요~
이거 다 넋두리임... 오늘 아이들한테 너무 소리질러서.. ^^
내일 아침에 아이들한테.. 용서를 구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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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아이에게 잘하려면 일다 내 마음부터가 안정이 되어있어야 해요..ㅜㅜ
저도 어쩌다 소리지를 때가 있는데..그러고 나서 맘이 참 안좋네요
결국 생각해보면 그리 화낼일도 아닌데 말이죠...
전 이미 용서를 구했네요 ㅋㅋ

우린 항상 죄를 짓고 용서를 구하고 ㅋ
티비보다 졸았다가 이제 정신이 ^^

맞아요 항상 변함없이ㅋㅋ;;
전 이제 다시 책으로 고고씽이요ㅋ
댓글 열심히 달았네요ㅎ

전 오늘 야간 댓글이 저조... 저녁도 시켜먹었는데 왜그리 피곤한지... ㅋㅋ
나선결 읽으러 갔다가 킴쑤씨 포스팅에.. 눈물 나서.. 잠시 추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