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EBS 육아학교라는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던 분이군요. 아내가 한 때 열심히 들어서 배우고 그걸 다시 저에게 전파를 하였지요. 말 한마디, 반응 하나에 아이의 성장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힘들었겠구나'라는 말은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쓰기 적절한 말이더군요. 늘 해결책을 찾아 주려는 저에게 그냥 '힘들었겠구나'라며 안아주기만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책을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해결책을 찾아 주려는 저에게 그냥 '힘들었겠구나'라며 안아주기만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
맞아요..힘들다고 푸념하는건 그냥 내 말을 들으며 내 상황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거니까요..육아에 해결책이 있을까요..ㅠㅠ 육아는 경험하며 배우고 성장하고 그런것 같아요. 이 책은 꼭 직접 읽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지금보다는 아이가 조금 더 컸을 때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