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번 시간까지 글로 정리하던 Dabble에 대한 architecture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글로서 백서를 쓰기 전 단계의 생각을 정리했다면, 이번에는 실제 구현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습다. 메모 옆에 있는 것 처럼 어떤 platform을 가져다 쓸지에 대한 고민부터, 전체적인 MVP(Most Viable Product)에 대한 고민입니다.
아키텍쳐 설명
Legend가 없는 것은 양해해 주시구요, 주로 UI위주의 component diagram입니다. Rigorous하게 어떤 perspective냐고 하면 Dynamic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고 생각의 구상이고 사실 mixed perspective입니다.
생각의 흐름별로 entity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제일 중요한 글쓰기 창입니다. "좋아요", "취소", "완료"등의 기본적인 UI를 가지고 대략 256자까지 입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모티콘 입력과 사진 입력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모티콘은 이모티콘 창작자의 보호를 위해서 DRM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제별로 나중에 보기위해 태그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작성된 글씨는 그 아래의 list view에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list view에서는 "좋아요"버튼이 노출이 됩니다. 그리고 리스트 뷰에는 대세, 인기, 최신글등의 탭을 제공을 합니다.
그리고 listview에는 광고도 삽입이 됩니다. 다만 광고도 일반 게시글의 형식을 따릅니다. 형식은 아래 예시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플랫폼의 핵심 로그인 또는 가입시에 recapcha를 대신해서 광고 문구를 입력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G G7의 AI기능이 좋아요" 이렇게 입력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품의 자신있는 카피 문구를 넣어야 겠죠.
이렇게 작성된 내용은 blockchain에 기록이 됩니다. 이후 이 blockchain data를 통해서 다른 DAPP들이 나올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글쓰는 자체가 token을 획득하는 행위이니 기본적으로 자체 지갑과 exchange를 제공합니다. 지갑에는 현재 벌어들인 토큰이 표시되고, exchange는 교환 가능한 토큰의 종류와 수량이 나오게 됩니다.
AI분석 engine은 blockchain에 직접 붙어서 광고를 생성하게 됩니다.
예시
마지막으로 telegram...이는 단순한 notification용으로 쓰려고 했지만, 추가적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즉 꼭 우리가 글을 쓰는 게시물만 voting의 대상으로 볼 것이냐는 거죠? 전 그렇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 채팅하는 것 그리고 그 중에 의미있는 글이나 글의 집합도 voting의 대상이라 생각했고, telegram에서 Dabble bot을 invite하면, 작성한 글을 dabble로 보낼수있고, 이때에도 보상이 주어집니다. 더욱이 이 내용은 아래 list view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래는 고려하고 있는 플랫폼을 사용한 예시입니다.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최종 판단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데블데블 기능 중 터치마커 기능을 추가하는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통 트윗이나 스팀에 글을 쓰고 강조하려면 해당문구 앞,뒤로 따옴표를 넣잖아요?
글 작성한뒤에 저장누르면 임시저장되고,
터치&드래그를해서 빨간색으로 형광펜으로 밑줄이나 동그라미로 자유롭게 강조할수있는거죠^^
마커작업후, 저장을 한번더 누르면 글이 최종등록되는겁니다^^
물론 이 기능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른 순수 옵션입니다
의견보단 사용의 명확성을 좀더 필요로 해서 적습니다.
데블의 첫 버전, 드위터 1.0에서는
2.글, 이모티콘, 인디음악등의 창작자들이 수입이, 창작을 하기에 충분한 환경이 주어지지 않음.
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창작을 하기위해선 부가 설명을 하는경우도.. 그냥 단순 창작결과만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올리신 글만 텍스트수를 보아도 적지않은데 256자라는 제한을 둔다는것은 창작설명을 자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한을 생각하려면 일단 이것의 사용 목적이 무엇인지... 사용자가 사용할때 적어도 일반적이라면 어떻게 사용할지 고려되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TEXT 에디터 툴도 넣는건가요?. 볼드 이텔릭등 개성을 주는 것은 자칫 뷰가 지저분해지지 않을까요?.
단순 의견입니다.
'메모'라는 단어를 보고 생각난건데, 사용 빈도가 적을수도 있지만 Ui구성에 새탭 추가기능을 넣어보는건 어떨까요?
탭은 하나만 열수있습니다.
일종의 메모장기능인데, 글을 쓰다보면 여러화면에 메모하거나 임시로 참고자료 옮겨놓고 글을 쓰는 경우를 배려한겁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의 특성상 기록 후 30분이 지나면 삭제가 안되니 이불킥해야 하잖아요?
마우스나, 손으로 터치해서 새탭을 독립된 화면으로 떼어 놓는겁니다.
일종의 작성글을 등록전에 24시간정도 임시저장하는 기능이죠.
24시간후 블록체인에 적용되는 기록물로 옮기거나 아니면 삭제하는기능 입니다.
(물론 바로 보팅및 영구보존 기록물로 작성할수있구요. 순전히 이 기능은 옵션입니다.)
ipfs 지원으로 컨텐츠 업로드도 적용 되면 좋을거 같네요
첨부파일도 탈 중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