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대답이라기엔 굉장히 너무나도 심하게 철학적이고 어른적인 대답이었네요 무엇이 저리 철든 어린이가 되게 했을까요 단지 T.V나 책 뿐이었을까요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고딩때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썼던 기억이 있지요
드림캐쳐가 좋은 꿈으로 인도할 것 같아요
초등학생의 대답이라기엔 굉장히 너무나도 심하게 철학적이고 어른적인 대답이었네요 무엇이 저리 철든 어린이가 되게 했을까요 단지 T.V나 책 뿐이었을까요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고딩때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썼던 기억이 있지요
드림캐쳐가 좋은 꿈으로 인도할 것 같아요
TV와 책을 통해서 세상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때 당시... ㅎㅎㅎ 주변 사람들이 저를 힘들게 하던 때라서... 자연스레 저런 생각이 들지 않았나 싶어요. 아이가 아이 같지 않고 애어른 같았다고나 할까요? 제 유년시절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나이 먹어서 뒤늦게 어린왕자(?)일지도 모릅니다. ^^
아, 저는 글만 좋아하지 배경까지는 모르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글과 별개로 정말 좋은 이미지는 아니네요. ㅎㅎㅎ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 읽으신 듯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을 듯한 부분은 삭제했어요 ㅎㅎ
저 글을 읽어 본 결과
님은 어린왕자 보다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잘 하셨습니다. 지난 번에 선생님과 제가 댓글로 이야기 나눴듯이 돈키호테에 가깝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어린왕자 + 돈키호테 하면 안될까요? ^^
그래요
둘 다 해요
젤 좋아하는 게 어린왕자구
그 담이 돈키호테인데
빨강머리앤 빼구 ㅎㅎ
아, 저 둘다랍니다. +.+ 예전이 우리 댓글로 나눴던 대화처럼 저도 어린왕자 젤 좋아하고 돈키호테도 좋아한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