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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담배 안 피우는 사람의 일기

in #kr-diary7 years ago

커트코베인. 한동안 잊었던 이름이군요. 그의 죽음은 정말 충격이었죠. 락스타의 평균 수명이 30대 중반이라는 통계는 이들의 자유로움일지 아니면 이들의 고뇌일지, 프레드 머큐리를 떠나보내고 침통했던 그 때의 고통만큼은 아니었지만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 정도 노래면 내공이 필요할 것같은데...노래도 잘하시나 봐요. 저도 가끔은 퇴근 길에 미친듯이 소리쳐 보기도 합니다. 망가지고 관리되지 않은 성대는 잘 반응하지는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