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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22 + 21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7 years ago

미파자식ㅂㄷㅂㄷ버니 사건 전에는 원래 거의 매일 썼었다고!
사진알못이지만 흑백은 빛의 사용이 다르니 그거에 끌릴 수 있을듯?

의식의 흐름 답변 잘 읽었어. 일단은 혼자 도망친 상태지만...답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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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말대로라면 자기 자신 스스로와 도망을 친건데, 그럼 결국...

만약 내가 가정한 것처럼 둘이 같이 도망친다는 가정 하에서 쓴 얘기였는데 ㅋㅋ 문맥상 뜬금없었네.. 그러니깐 만일 둘이 도망쳤다면 캐서린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 즉 바위와도 같은 집시 친구와 도망을 친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둘 사이의 사랑이 지속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어 ㅋㅋ

p.s 어쩌면 저번 글에서 도망쳤던 둘에게 이런의문을 가졌어야 되는 것 같네 ㅋㅋ

아 저번 글...실제 트리스탄과 이졸데 신화 말하는거구나.

어쩌면 남자를 자신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는 여자치고 도망이나 결혼 같은 걸 할 여자는 없을 수도...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