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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22 + 21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7 years ago

어렸을 때부터 추억이 있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했기때문에
그 집시소년도 그 소녀가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을 것 같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ㅇㅇ)
그런데 자신(소년)과 산다면 거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소녀가 말하니까 소년이 뛰쳐나갔으니,
여자를 원망한다는 것 보다는 거지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자신을 탓 한거라는 느낌이 들었어.
즉, 뒤를 더 안들어봐도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알았겠지만,
앞에 놓인 현실을 깨닫고, 그리고 그것이 개탄스럽고, 속으로는 또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ㅇㅇ

그리고 어제 깨문은 바뻐서 못 봤었는데 무척이나 어려웠나봐ㅋㅋ
(다행이야 '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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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 여자를 미워한 것 같은 느낌은 별로 없다고 많이들 생각하는 듯?! 결국 현실을 바꾸어서 돌아온 것은 줄거리상 사실이니깐 설득력이 있지 ㅇㅇ

어제 질문은 음...그래서 답변 시도한 사람 다 약간씩 보팅줌 ㅋㅋㅋ

지금 내 댓글 읽어보니까 뭔 횡설수설인지 심각한데ㅋㅋ
그걸 또 읽고 이해해 준 제이미형 역시.음음.ㅋㅋㅋ
그리고 어제질문에 대한 반성보팅(?)ㅋㅋㅋㅋ 멋져부러ㅋㅋㅋ

일단 시도한 사람들이 네 명?정도였는데 다 되게 뛰어났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