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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소한 역사 이야기|| #7 꽃이 없으니 봄 같지 않더라

in #kr-history7 years ago

요새는 과도한 뽀샵으로 미녀를 만드는데, 저 화공은 과도한 뽀샵(?)으로 추녀를 만들어 버렸군요.
나머지 3대 미녀와 달리 왕소군은 힘든 여생을 보냈나 보네요. 나머지 3명도 편한 인생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다소간 호의호식은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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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왕소군은 비운(?) 미녀로 얘기하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고향 땅을 떠나 피붙이 하나 없이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은 아니었을 테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