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장래희망 묻는게 그렇게 달갑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장래희망이 스스로 어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있는지가 아니라, 직업 선택에 국한된다는 점도 불만이고,
어차피 어른들은 듣기 원하는 대답을 듣고 싶을 뿐아니겠냐는 의구심도 있구요. 네 저는 삐딱합니다 :)
해피써클님 글을 보면서, 지금 나의 장래희망은 뭘까 한번 자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경솔한 평가자 없이, 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도 흥미있겠다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삐딱해요. ㅋㅋㅋㅋ 그래서 꿈이 뭐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당당히 말했었어요 ㅋㅋ ㅠㅠ
저는 지금도 꿈이 없어요.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