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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

in #kr-pen7 years ago

저의 아버지께서도 파이프 담배를 즐기셨는데요 그 파이프 길다란 몸통 부분에
신기하게도 말린인삼이 들어 있었어요
어떤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반 담배로는 거북선과 솔을 피우셨죠
돌아가신지 벌써 33년이나 지났네요

제 시에 에쎄 라는 제목이 있어요
담배 에쎄에 대한 시죠 ㅎㅎ

술도 담배도
그런 정도라면 굳이 끊어야할 필요성이
없지 싶어요
오히려 정신적 풍요가 더해질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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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버님께서 파이프 담배를 즐기셨군요. 말린 인삼은 필터 대용으로 넣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적당히 즐기면 정신적 풍요가 더해질 거란 말씀에 동의합니다. 근육도 무한정 단련시키만 할 수 없듯이 뇌에도 적당한 이완이 필요하죠.


정신적 쉼
얼마나 중요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