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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나가는 행인

in #kr-writing7 years ago

myhappycircle님 글 보니 하려고 했던 포스팅을 얼릉 하고 싶어지네요..오늘 내일중에 해야겠다능..ㅎㅎ

그래서 좋다. 그냥 나라서… 그냥 너라서… 그냥 다른 누군가라서…

사랑했던 사람을 이렇게 느낄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쳐야할까요.. 아직은 행인은 안되고 싶은데.ㅎ
어릴 때는 참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연히 만나는 걸 싫어했는데..
그 우연함 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부터 그런 영화들이 눈에 들어오고 가슴 시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토요일 저녁에 너무 좋은 글을 읽어.. 또 술이나.ㅋㅋ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myhappycircle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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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술을 부른 건가요? 술이 글을 부른 건가요? ㅎㅎ (뭐라는 건지) 죄송합니다. ^^
그냥 행인이 안되고 헤어질 수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한 때 짝사랑하던 사람은 우연히라도 만났으면 했었습니다 ㅋㅋㅋ 절대 안 만나지더군요. ㅜㅜ

그나저나 미술관님의 글이 궁금해졌어요 :) ~ ㅋㅋ 얼른 포스팅 해주세요 ㅋㅋㅋ
미술관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