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태도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저 분은 거의 저랑
스무살 차이가 나서... 하지만 이 동호회의 장인 분은 대단히 명석하신 분이기 때문에 애초에 이 토론에서 저 쪽 편을 들지는 않으셨습니다. - 그분은 자기 글을 전부 삭제하고 반박 댓글 하나 달지 못했습니다... 삼일간 잠적하시고 저를 국정원 직원이라고 의심하거나 뭔가 자기를 몰아내려는 음모를 기획한 걸로 오해하시더군요. 요즘 다시 글은 올리시긴 하는데 정면으로 승부는 안 하고 은근히 겐세이 넣는 느낌은 나긴 합니다. 순도 백퍼센트의 그 무지에서 느낀 분노는, 충분히 망신을 준 것으로 다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사람은 바뀌지 않을 걸 알기에 더 이상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ㅎㅎ
저런 한국의 월드컵 우승보다 가능성 낮은 걸 내기 대상으로 올릴 수 있었던게 그 사람의 미래 예측이 얼마나 형편 없었는지 그 증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