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해와 진실

in #kr6 years ago

오해가 단지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어쩌면 '오해'는 자신의 비겁함을 포장하는 의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장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든, 어떤 상황을 판단함에 있어 '오해'를 무기로 삼은 적은 없지 않나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핑계'보다 더 악질적인 느낌이 스물스물...ㅎ

Sort:  

<‘오해'는 자신의 비겁함을 포장하는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