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입니다. 비쥬얼도 예쁘고 사람을 가득 싣고 높은 언덕 길을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긴합니다. 문제는 줄이 엄~청 깁니다. 저는 다운타운 기점에서 탑승하여 브런치 레스토랑 Mama's 근처로 이동할 때 이용했는데 아침 9시 정도부터 기다려서 10대 이상을 보내주고 11시 가까이 돼서 탔었네요.
샌프 방문하실 분 중 케이블카를 타보실 분들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한 정거장 다음에 가서 타면 줄이 없습니다. 기점에서는 딱 좌석 수 만큼만 탑승시키던 이유가 케이블카가 오래돼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음 정거장들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더라고요. 비록 앉아서 가진 못 할 수 있겠지만 기점에서 2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것 보단 훨씬 낫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꼭 들려야 한다는 카페 블루 보틀(Blue Bottle). 제가 간 지점은 작은 크기의 매장인데 건물 밖 까지 줄을 섭니다. 지금은 닉네임에 까지 coffee를 달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저는 완전 커.알.못. 블루 보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못 골라 먹어본 것이 아쉽습니다.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셨었는데 줄 서서 메뉴를 아무리 살펴봐도 아메리카노가 안보여 '아메리카엔 아메리카노가 없나?'하며 당황했던 기억이.. 사진 확대하면 보일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메뉴에 없어요! 주문할 때 물어보니 당연히 있다며 주문을 받아줬습니다.ㅋㅋ
이번 여행에서 처음 본 기념으로 찍은 인앤아웃. 배부른 상태라 먹지는 않았고요. 앞에는 노숙자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샌프란에는 노숙자가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많아요. 크리스마스 연휴라 대목을 노리고 많이 보인건지 모르겠지만.. 특히 다운타운에는 모든 블럭에 노숙자가 자리 잡고 있고, 모든 쓰레기통은 주인(노숙자)이 있고, 심지어 전용 쓰레기통을 끌고 다니는 노숙자도 있었고, 적극적으로 먼저 말을 걸어오는 노숙자도 흔하고 아무튼 정말 많았어요.
캐리커쳐 해주는 거리의 화가들이 있던 담벼락. 그냥 찍어봤어요.
Wells Fargo 은행. 역시 그냥 맘에 들어서 찍어봤어요.
끝!
Photo by @coffeenut, iPhone 7
looks good though i don't understand what you are talking about.
Unfortunately I skipped English posting for this time. You can check my photolog #1 and #2 in English tho. Thank you. :)
오 블루보틀 +.+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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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인앤아웃을 거르시다니..ㅠㅠ;
전 정말 가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