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KIKI 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9시까지 주 5일을 판교 사무실로 출근을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판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인 수지 입니다.
거리상으로 보면 집에서 회사까지는 40분 남짓 걸리는 거 같습니다.
이정도 거리라면 정말 가까운 편인거죠.
문제는 판교역에서 회사까지 걸어가는 15분 정도의 도보로 가는 길이 힘겹다는 겁니다.
역을 나서서 회사까지 가는 동안 그늘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너무 할 정도로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습니다.
가는 동안에 사람들을 보자면 등이 흠뻑 젖을정도로 더위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침부터 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회사에 도착할 즈음엔 자리에 바로 앉기가 힘듭니다.
항상 시원한 음료는 필수죠.
제가 판교로 회사를 다닌지가 벌써 4년이 되어가는데도 매년 여름 출근길은 정말 적응이 안됩니다.
오늘도 잠시 오후에 동료와 함께 나왔을때 땅바닥에서 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에 그야말로 "프라이팬 위의 달걀"이
된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걷는 동안에도 누군가 뜨거운 호빵을 계속 입으로 밀어넣는 듯한;;;
너무나 덥고 불쾌지수때문에 짜증이 조금 밀려들어서 뻘글 좀 써봤습니다 ㅎㅎㅎ
가을이 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이 더위는 잊혀지겠죠?
아직 8월도 안왔다는게 함정입니다 ㅠ
넵 ㅠㅠ 어서 이 더위가 지나가기를
양산 필수입니다. ~ ㅎ ^^
아, 양산도 좋겠네요 ^^
아고 땀 범벅이 예상됩니다....
집이라면 샤워라도 하겠지만 ㅜㅜ
회사 로비에 샤워실이 있으면 하는 상상을 ㅎㅎㅎ
인사하고 갑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감사합니다~ 버킷리스트, 킹비트님 덕에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진짜 힘드시겠네요... !!
머 출근길 더위는 다들 비슷하시리라 생각하는데 한번 적어봤습니다 ㅎㅎ
견디며 가을을 기다립니다 -ㅅ-
전동킥보드 추천해 드려요~ㅠㅠ
아.. 몇몇 분들이 타고 다니시는 걸 봤습니다.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들고 다닐때 무게감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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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iki88님의 글을 읽기만 해도 열기가 느껴지는듯해요~
가을이 오면 그 어느곳보다 멋질것 같긴하네요 ^^
열기가 훅~ ㅎㅎ 가을 바람이 기다려 지네요.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소개할 때 '사계절이 분명한 나라'라고 소개하는데..... 이제는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듯 합니다. - -;;;
무더위가 사라졌으면 해요!
이제 한 달정도의 시간...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네 저도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ㅎ 여담이지만 패션업계에서도 봄과 가을이 많이 짧아져서
옷을 판매하는데도 많이 힘이든다 하네요.
아~ 그렇군요... 전혀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정말 여러모로 힘든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