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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척]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내정에 부쳐

in #kr7 years ago

믿음이 강했기에 실망도 컸었던 것 같아요. 조직의 문제이고 일부 정치색을 강하게 드러내는 분들에 대한 반감이었나 봅니다. 좌와 우가 아닌 언론으로서 지켜야할 역할을 기대하고 믿었고, 그런 언론사라 생각했고, 그런 자세로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을 기록하는 언론사라 믿었어요. 참 바보같이.

개인적으로 김의겸 내정자 잘 하시길 바랍니다. 기자 출신 정치인, 관료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