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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ME, Physics, Journal] 심혈관계 혈류(blood flow)의 시공간적 정보를 얻기 위한 4D (3D + time) MRI 적용 과정

in #kr7 years ago

역시 쉽지 않은 내용입니다 ㅎㅎ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심장은 제가 coronary CT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움직이는 장기라 이미지 얻는 것도 신경 써야할 점이 참 많지요 ㅠ 게다가 MR이라면 더더.. 아마 논문에서는 고르고 고른 사진일겁니다.. ㅋ
여튼 이런 기술이 접목되면 혈류의 흐름을 시각화 할 수 있고 심장 기형이나 밸브 질환, 대혈관 질환 등에서 예후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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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방대해서 정리하거나 자세히 기술하기도 조금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고구마 줄기처럼 엮어져 나오는 분야이다보니, 이번에는 전체적인 조망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심혈관계로 적용 분야를 택한 이유 중 하나가, 그나마 ECG gating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나 짐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후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환자로부터 파악된 파라미터를 바탕으로 가상의 혈관 관련 수술 시뮬레이션까지 이어지면 환자별로 수술의 방법을 결정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