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안일중 설거지는 늘 저나 신랑의 몫이었어요.
그런데 래이가 설거지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릇을 깨뜨릴까 염려스럽기도 하고, 더럽게 할까 찝찝하기도 하고, 주방을 물바다로 만들어놓을까 걱정도 되어 망설였더니, 래이는 책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라구요.
"엄마 이거 봐봐! 내가 하고싶은 집안일중 심지어 설거지가 1위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설거지를 안시킬수 없더라구요^^;;;
생각보다 꼼꼼히 잘하는 래이!
지금 설거지중인데 끝나면 칭찬가득해줘야겠어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저의 아이도 하고 싶은일이 설겆이면 좋게네요.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래이 글씨 너무 예뻐요~~ 부러워라. 우리 큰 아이도 조금 더 자라면 설겆이 해 주겠다 팔 걷어붙이는 날이 오겠죠~
귀여워라 꼬물꼬물설겆이하는뒷모습에마냥흐뭇하네요^^
폭풍칭찬 해줘야겠어요^^~
난 저번에 시켰다가 한강을 만들어서..
조금 더 크고 하자~라고 이야기해줬어요..
래이 꼼꼼하네요^^
벌써 부터 1등 신랑감입니다! ㅎㅎㅎ
ㅎㅎㅎㅎ 정말 귀엽고 대견스럽습니다. ^^
와우~~~ 부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