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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도 일기] 고통이라는 선택의 순간

in #kr7 years ago

이런 글을 읽게 되어 감탄 반, 고마움 반입니다 :) 하나하나 공감하기에 제가 무슨 말을 더할 수 있을까 싶어요. 17년이라는 글자가 자주 보여, 나의 17년전은 어땠나 싶었더니 2001년이로군요. 정신적으로 가장 번잡하고 혼란하고 허우적대던 때네요. 사실 더 큰 일은 한참 뒤에 왔는데, 그때 일은 기억도 나지 않아요. 힘들었다는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선택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있지만, 칼을 빼어들 용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통이 품고있는 선택의 희망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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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들님 잊지않고 보잘것 없는 글을 읽으러 먼길을 찾아 와 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당시 뭔가 마음이 뒤숭숭 했었고 스팀잇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나마 알게된 이웃들이 힘들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썼었어요. 그게 벌써 12일 전 일이라니.. 날짜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현실적인 일들에 치이다 못해 허우적대고 있다 보니 스팀잇에서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네요. 이런 시기 또한 지나가겠지요? (저 또한 이 모든 것을 봄비 탓으로 돌려봅니다 ㅎㅎ) 봄들님도 몸도 건강히 그리고 마음도 건강히 지내고 계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