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번 시켜먹어보고 싶었던 피자집에서 드디어 피자를 시켜봤습니다. 피자하면 항상 대형 프랜차이즈점만 생각을 했었는데 지인이 하도 맛있다고 그렇게 칭찬을 하길래 한번 전화를 했답니다. 피자킬러인 제가 이렇게 칭찬을 하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잖아요~? ^^ 그래서 치즈크러스트가 들어있는 아무 피자나 시켰는데. 이게웬걸 가격도 엄청 저렴한데 비해서 너무 맛있어서 진짜 심쿵했습니다. 어딘가 촉촉하지만 씹는 식감이 매우 맛있는 도우와 위에 엄청나게 올려져있는 토핑과 치즈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어요. 가장 감탄할 수 밖에 없던 것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었지만요..^^ 약간 저렴한 버전의 시카고피자를 먹는 기분이었답니다. 피자 포장박스를 보니 1994년부터 있었던 피자집이라고 하는데 왜 저는 몰랐을까요~? 알고보면 이곳도 전국에 지점이 많은 프랜차이즈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왜 류길상피자하고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는지 이제야 알게 되네요. 아, 그런데 이 피자를 먹을때는 콜라를 꼭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치즈가 너무.진짜 너어무 많아서 살짝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피클이나 핫소스도 좋을 것 같네요 ~
치즈 많은 피자 넘넘 좋아요...
저도 어저 피자 먹었는데 또 먹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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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인데 너무 배고파졌어요ㅠㅠㅠ
피자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