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무상임대 또한 증인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도 그 맥락이긴 합니다. 증인들도 나름대로 기회비용을 발생시켜가면서 선출이 된 것이라는 거죠.
지난달까지는 네트워크에 큰 이슈가 없어서 잠잠했는데 이번달에는 하드포크가 있어서 보고가 좀 있습니다. 아래 링크 달아드릴게요.
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clayop/4ucu9n
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clayop/witness-clayop-s-update-plan-for-hardfork-0-20-0
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clayop/0-20-0
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clayop/5tirer
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clayop/0-20-1-9-25
지난달 영수증도 첨부합니다. 서버가 점점 고사양화되면서 비용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하드포크를 대비해서 서버를 또 하나 추가하기도 했고요.
증인보상 8400 steem x 964원(업비트오늘자 시세)= 8,097,600원
서버비용 $ 3,170.09 x 1116.50 (오늘자 KEB하나은행 환율)= 3,539,405원
전체증인보상에서 서버비용이 차지하는 비율 43.7%입니다.
순수수익은 4,558,195원입니다.
서버비용으로 절반이상이 지출된다는 위에 글은 과장이 있는거 같습니다.
증인 본인이 말씀 하신내용이 수치적으로 분석하니 다르네요.
"인건비는 제외하셨다"고 말씀 하셨지만 스팀잇에 양질의 포스팅하시는 분들의 인건비도 지급되지 않습니다.
스팀잇 SNS는 모두가 같이 만들어 가는거지 누구의 인건비도 고려하고 누구는 인건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기술적인 보고를 떠나서 증인에게 투표한 분들은 증인이 얼마를 매달 벌고 얼마를 지출하는지 내역도 알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더군다나 @clayop님은 유권자에게 단순 한표만 부탁하신게 아니라 투표권을 proxy로 위임해 달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투표권 전체를 위임한 분들에게 단순히 기술적인 보고만으로는 미흡해 보입니다.
@jaewoocho가 @clayop님의 부계정이란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jaewoocho의 거래내역을 보면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전송한 내역이 보입니다.
@jaewoocho라는 계정을 통해서 증인보상 스팀을 꾸준히 매도하신건지요?
좀 더 투명하고 열심히 일하는 증인이 되실수록 많은 스팀잇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런 토론도 있어야 스팀잇이 발전된다고 봅니다.
제가 이번달에는 저 금액보다 더 나가기도 하고 스팀 가격 $0.7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랬는지 착오를 했나봅니다~ 어쨌든 스팀 가격이 많이 올라서 서버비 비중이 줄면 좋겠네요 ^^
증인보상은 서버비가 필요할 때 매도하곤 합니다. 제가 가진 현금이 부족할 때 하기 때문에 규칙적이진 않습니다.
질타와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