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라는 말이 한국의 문화에는 어느 정도 물리적인 체벌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베어있다.
적어도 예전에는 지금보다 도 더 그런 경우일 것이다.
거기에 군사부일체라는 유교적 관념까지 더 해져서 임금과 아버지 그리고 스승님은 그러한 사랑의 매에 대해 암묵적인 권한아닌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며 자랐다.
사극에서 보면 부모가 잘못한 자식들의 종아리에 회초리로 혼내거나, 학생시절에는 고교시절까지 선생님 중에는 몽둥이나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작대기 하나쯤은 같이 그려져야 선생님이란 모습이 상상이 된다.
때로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외국에 살면서 자녀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물리적 체벌을 가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적인 문화가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
그러니 그 어린이들 가운데에는 친구들간에 나쁜 언어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큰 이슈가 된다. 우리 한국적인 입장에서 보면 지극히 애들간의 문제이고, 사소한 문제이고.. 어른이 간섭하는 것이 치졸한 모습의 경우인 것이 많다.
그러니 그런 외국 어린이들은 본인이 잘 못을 했더라도 신체에 물리적 제재를 가하는 것은 상상을 하지 못한다. 그러니 조그만 부당한 언어 사용에도 분명히 이의를 제기하고 자신의 존엄과 자존심을 지킨다.
"어린 자녀들에 대한 물리적인 제재는 폭력에 대해 옳고 그름의 판단하는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폭력을 당하지 않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이 소중하게 대우 받고 자람으로써 자신 신체에 대한 존엄과 자존심을 가진 아이로 자란다. 남에게 가하는 물리적 체벌 뿐만이 아니라 나쁜 언어 사용도 결코 사소한 일로, 그리고 애들간에 일로 어른이 간섭하는 것이 지나친 문제가 아니다."
어떤 경우에서든지 체벌은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일부는 그런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어릴 때만 해도 그랬습니다.
당연히 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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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