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hyeonseok (31)in #kr • 7 years ago5. 술야근하다 째고 저 소고기랑 술 한잔했어 오랜만이야 야근하고 약속장소를 향해 느지막히 미세먼지 가득한 여의도 찻길을 걷다보니 KB가 보이네 얘넨 돈이 많나보다 본사 앞에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고 좋네 오늘은 같은 팀 차장님이 부장으로 승진하셔서 고기를 쏘셨어!!…ahnhyeonseok (31)in #kr • 7 years ago4. 금연안녕 친구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 새해 목표 중 하나를 금연으로 정한 친구들 많지? 나도 그 중 한명이야ㅋㅋ 사실 난 작년에도 금연을 시도했었어. 근데 2~3주 정도 참다가 다시 폈어. 참는게 쉽지 않더라. 금연약 처방 받아서 시도했었는데, 약 다 떨어지고 다시 받으러 갔어야 했거든. 근데 하루하루…ahnhyeonseok (31)in #kr • 7 years ago3.금요일금요일이다!!! 금요일은 뭔가 기분 좋지 않니? 주말도 기대되고 한주 버틴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고 말이지ㅋ 어젯밤에 문득 난 누구지?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이더라. 증권사 처음 취업했을 땐 뭐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더 잘난 사람들…ahnhyeonseok (31)in #kr • 7 years ago2.출근길그래 난 직장인(노예)이야. 어느정도 나이 좀 먹은 아저씨(아재)라는 얘기지.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마포대교에서 저 놈의 달이 아침인 줄 모르고 빤히 모습을 드러내놨더라? 난 출근길에 저 아침달을 보고나면 괜히 마음이 설레더라. 아침달 보면 그 날 매우 운이 좋다는…ahnhyeonseok (31)in #start • 7 years ago1. 시작안녕! 친구들! 무슨 이야기가 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무조건 시작해볼려구!!! 모두 반갑고 앞으로 나를 알게되는 모든 친구들이 잘 되길 바래^0^ 사진은 서울 달동네 같은 우리집 앞이야. 평소엔 개들이 똥이나 싸놓는 정말 보잘 것 없는 골목이지만, 작년 어느 눈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