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oso (25)in #biroso • 7 years ago나름 한 몸본능은 오래된 돌에다 새겨 바꾸기 어려운 기억이고, 양심은 흐르는 물에다 그려 자르기 어려운 믿음이고, 자유는 드높은 하늘에 써서 누르기 어려운 진심이다. 동물과 인간과 개인은 비로소 함께 모여 나름 한 몸으로 창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