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forfattare (29)in #enforfattare • 6 years ago

  벗(Buddy)

  지난 2년 동안 나의 오랜 벗을 볼 수 없었다. I haven't seen my old friend for the last two years. 그저 내겐 흐릿한 형상으로만 남아 있다. 허나 그날의 기억들은 선명하다. It just remains to me a hazy figure. But the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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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forfattare (29)in #enforfattare • 6 years ago

  푸른 숲(Blue forest)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햇살을 품고 있는 봄이 올 때 작은 씨앗이 바람에 날려 낯선 곳에 떨어져 홀로 자라고 있었다. When spring came in the warm sunshine after an unusually cold and long winter, a small seed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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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forfattare (29)in #enforfattare • 6 years ago

  백지(Back to square one)

  흰 종이에 내 마음대로 색칠하고 다시 한번 덧칠한다. I paint the white paper as I please and add it again. 난 색칠된 그 종이를 한참동안 바라봤지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 I looked at the colored paper for a long time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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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forfattare (29)in #enforfattare • 6 years ago

  용기를 지녔던 차가운 소년(A cold boy with courage)

  그 소년은 많은 꿈을 꾸었지만 용기가 부족했던 순간들이 그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The boy had many dreams, but moments of lack of courage passed through his mind. 그는 매일같이 자신의 생각들과 다투었지만 바삐 지나가는 시간을 차갑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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