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mihwa (48)in #kr • 7 years ago오랜만에 올라본 오봉과 여성봉가을이 무러 익어 고개를 떨구고 겨울의 문턱에서 산행의 발걸음이 더위와 추위를 왔다갔다 한다. 고운 단풍도 꼬부랑 할머니 되었고 소복소복 쌓인 낙엽은 떠나기 싫은 미련을 안고 있다. 오랜만에 찾은 오봉과 여성봉은 꿋꿋하게 정조를 지키며 옛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나를 반긴다. 그래도고운 단풍이 한창 뽐낼때 조금만 더 일찍 올걸... 내일은 더 춥단다.limmihwa (48)in #kr • 7 years ago홍콩과 마카오 여행중에 만난 소녀상얼마전 감동있게 본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확 스치고 지나갔다. 정말 많이 울면서 보았는데... 티비에서만 보아왔던 소녀상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었다. 영화에서처럼 아픈 마음이 다시금 찐하게 전해져 온다. !limmihwa (48)in #kr • 7 years ago독립기념관 단풍길 다녀오다좀잘살나무 백당나무 독립기념관에 이렇게 멋진 단풍길이 있는지 몰랐다. 11월4일부터 축제라고 하는데 단풍은 11월 중순이 한창일듯 아직 애기단풍이 물들지 않은것이 많다. 그래도 단풍 맘껏 즐기고 왔다.limmihwa (48)in #kr • 7 years ago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왔습니다삼양목장 가는길에 메밀꽃 필무렵 이효석의 생가에 들려 구경도 하고 근처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울아부지 탈곡기 밟으며 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낯익은텔레비젼 동네 한두집 있는데 연속극 본다고 마당에 모여서 보던 기억도 단풍은 전혀 볼 수 없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한 겨울의 풍경이다. 봄이나…limmihwa (48)in #kr • 7 years ago미서부 동부 여행중에미서부 그랜드 캐년 미서부 엔텔롭 캐년limmihwa (48)in #kr • 7 years ago반갑습니다. 왕초보 처음 글 올립니다.북한산 염초봉 백운대 처음으로 딸과 함께했던 릿찌산행의 아름다운 추억! 20140826_134128.jpg 에미의 피를 닮은 간큰 딸래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