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inam (28)in #kr • 7 years ago[오늘의 글귀]지나온 날들은 이미 아득했고 다가올 날들은 아직 어둑했다 벽에 걸린 시곗바늘은 하루를 조각내고 끝끝내 하루는 가루가 되었다 어김없이 어제의 흔적은 오늘을 흐느적거렸고 어제의 온도가 오늘을 데우지 못하는지 아침은 항상 쌀쌀했다naminam (28)in #kr • 7 years ago[배달의 민족 신춘문예] 치킨 에어드랍해준다돈데[배달의 민족 신춘문예]라는 재밌는 이벤트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왠지 광고 글 쓰는 기분이 들지만 저는 스티미언 여러분께 치킨 에어드랍의 좋은 기회를 소개하려는 착한 의도임을 밝힙니다.) 저는 매년 재미삼아 참여하고 하는데 센스 있으신 스티미언 여러분들이라면 치킨 한 마리는 벌 수 있지 않을까요? 배달의 민족 신춘문예 홈페이지에서 응모가능해요.naminam (28)in #kr • 7 years ago[오늘의 글귀]안녕하세요 글쓰는 뉴비 naminam 입니다. 아침에 한층 날씨가 따뜻해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침 기도] 오늘 허락된 하루가 훗날 케케묵은 어느 날로 묻혀지지 않기를 행여 어제와 다를것 없는 날이 될지라도 또 다른 명암의 햇살 맞아보았음에 감사하기를 집으로 돌아오는…naminam (28)in #kr • 7 years ago[오늘의 글귀]안녕하세요 글 쓰는 뉴비 naminam 입니다. 하루가 또 저물어 가네요.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봄] 겨울과 봄 사이, 이름도 없이 그저 늦겨울 혹은 초봄이라 불리는 계절 사이 계절에서 너를 만났다 우리가 앉은 자리 옆, 노랗게 핀 개나리가 너의 마음 따뜻히 물들인…naminam (28)in #kr • 7 years ago잠들기 전 글귀 하나안녕하세요:) 글쓰는 뉴비 naminam 입니다. 코인 시장도 계절을 타나봅니다. 봄이 오려는 듯 꽤나 훈훈한 바람이 부는 오늘, 잠들기 전 짧막한 글귀 하나 올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우는 법] 애써 슬픔 감추지 마라 세상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준 것은 우는 법이었다naminam (28)in #kr • 7 years ago저의 꿈은 작가입니다.안녕하세요 뉴비 naminam입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 12월에 처음 가입하여 몇 번 망설이다 오늘에서야 첫 포스팅을 해봅니다. 가상화폐를 처음 접했던 11월, 온통 빨갛게 물든 거래소의 차트는 꽤나 싸늘한 겨울 초입 바람 앞에서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온열기였습니다. 처음 쬐어보는 온도였습니다. 경영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