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로입니다!
오늘 소개할 aaa는 90년대 최고의 로코 배우인 맥라이언의 전성기 영화 중 하나에요.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전도연,한석규 주연의 영화 '접속'의 모티브도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 1998)
< 공식 줄거리 >
죠 폭스(Joe Fox: 톰 행크스 분)와 케슬린 켈리(Kathleen Kelly: 멕 라이언 분)는 둘 다 뉴욕의 거리와 정취를 사랑하며 뉴욕에 살고있는 뉴요커이다.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살면서, 각자 자바스 슈퍼에서 장을 보고,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같은 하늘을 보며 생활을 한다.
죠와 케슬린은 판이한 환경 속에 살며 서로를 모르지만 이들을 이어주는 건 인터넷 메일.
케슬린은 자신의 생일에 우연히 채팅룸에 들어가서 죠를 만나게 되고 둘은 문학을, 자신이 얼마나 뉴욕을 사랑하는지 이야기 하면서 죠는 'NY152', 케슬린은 'Shop-girl'이라는 ID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친해진다.
케슬린은 동네의 작은 아동 전문 서점 'The Shop Around the Corner'의 주인이고, 죠는 맨하튼의 대형 체인서점 '폭스 북스'의 사장인 것을 꿈에도 상상치 못한 채....
두 사람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려 할 즈음, 죠 폭스는 '폭스북스'의 새 체인점을 케슬린이 운영하는 서점 가까운 곳에 개점하게 된다. 케슬린의 작은 서점은 물량 공세와 박리다매 전술과 서점 내 에스프레소 카페 등으로 서비스하며 기업 규모로 운영하는 첨단 서점 '폭스북스'와 애초부터 경쟁상대가 될 수가 없었다.
케슬린의 서점은 작지만 그 동네를 상징하는 동네의 명소이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캐슬린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곳.
현재 자신의 생계수단이기까지 한 서점이 문을 닫게될지도 모를 상황에 다다른 케슬린은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NY152에게 털어놓고 상상도 못했던 Shopgirl의 정체를 알게된 죠는 당황한다. 또한, 우연히 케슬린의 모습을 실제로 보면서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 고민에 빠진다.
'폭스 북스'를 증오하는 케슬린에게 어떻게 자신이 그곳의 체인점 사장인 죠 폭스라고 밝힐 것인가?
멜로/로맨스라는 장르에서 뻔히 예상되는 결말인데요..
하지만 이 해피엔딩이라는 뻔함이 충전 시켜주는 달달함이 있죠 ^^
다양한 인물들로 더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것만 같았지만, 주변 인물들의 등장과 퇴장이 너무나도 간결하게 그려지면서 전개가 다소 빈약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미 완성 된 결말을 위해서 달려가는 듯한 주인공들의 행동에선 '옛날 로맨스 영화'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반 이상 만족하고 본 영화, 나머지 반은 두근거림이 채워준 영화이기에 추천합니다 ^^
MOVIE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9489-you-ve-got-mail?language=en-US
CRITIC: AAA
영화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9489-you-ve-got-mail?language=en-US
평점 : AAA
두 배우의 모습을 보니 새삼 세월이 무상하네요
저도 그래요..ㅠㅡㅠㅋㅋㅋ
맥 라이언만으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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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트님 오랜만이에요 ~
톰행크스, 맥라이언~ 믿고 보는 배우들이죠~
이젠 노배우들이 되어 버렸네요~
그러니까요. 젊었을 때 모습과는 또 다르더라구용
맥 라이언.... 멜로가 체질이었죠. ㅎㅎ
ㅎㅎㅎ 딱이에요~~
시애틀.... 뭐 그런 영화가 생각나네요.ㅋ
그 영화도 이 두 배우 아니었나? 좀 헷갈리지만요.ㅋ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도 정말 명작이에요 ^^ 같은 배우들이구요~
당시 맥라이언은 최고였죠
정말 최고 인기였다고 하는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