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리뷰 ] 가위손 마지막 까지 남는 여운의 영화~

in #aaa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너무 추운 날씨에요

겨울 하면 생각나는 영화 있으신가요?

저는 바로 가위손입니다

조니뎁과 위노라 라이더의 어린시절을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가위손 (1990년)-

2000년대가 되기전 영화인 가위손
이렇게 보니 정말 오래되었단 느낌과 나도 이렇게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줄거리

이 이야기의 시작은 할머니가 손녀에게
한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시작합니다

인조인간인 에드워드 (조니뎁)은 날카로운 가위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드워드를 만든 발명가가 그의 가위손을
바꿔 주기 직전 심장마비로 죽고 맙니다

에드워드는 가위손 때문에 홀로 마을 언덕 고성에서 외롭게 살고 있었는데
이런 에드워드를 화장품 외판원 펙이 집으로 데려 옵니다
그리고 에드워드는 펙의 딸 킴(위노라 라이더)에게 첫눈에 사랑이 빠지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마을에서 정원 손질을 하면서 마을 사람들과 잘 지내게 되지만
킴의 남자친구의 질투 ,에드워드가 가진 가위선으로 인해 생기는 사고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 사이에 범죄자가 되어 가기 시작하고
결국 에드워드는 성으로 다시 보내지게 됩니다

이런 에드워드를 쫓아온 킴의 남자친구는 에드워드를 죽이려 하고
결국 킴의 남자친구가 죽고 말지요
킴은 에드워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에드워드와 헤여져
경찰과 사람들에게 짐과 에드워드가 서로 싸우다 지붕이
무너져 둘다 죽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 리뷰

가위손의 명장면은 바로

에드워드가 눈을 본 적이 없는 킴을 위해

크리스마스날 킴의 정원에 얼음 조각을 하고

얼음조각이 눈이 되어 날리면서

킴이 춤을 추는 이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이 장면은 아직도 제 마음과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에드워드와 킴의 사랑은 아름다우면서 참 슬프고 애틋한 것 같습니다

판타지적이면서 가슴 아픈 사랑 영화 가위손~

20대 때 보았던 가위손은 마냥 보면 가슴 아픈 사랑이로 나에게

다가 왔다면 40대가 넘어 다시 본 가위손은

남들과는 다른 가위손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나 거부

배척을 당하고 거기에 힘들어 하는 에드워드의 모습을 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여운이 남는 영화 "가위손"

추운 겨울에 보면 참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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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네요.

오랜만에 옛추억이 새록 하네요. 에드워드

감상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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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희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앳되네요 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