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첼킴입니다:)
전 고전 소설중 오만과 편견을 재밋게 읽었는데요. 어느날 서점에서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이라는 책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책 표지에도 좀비그림이 있어서 으으 뭐지 했었는데 말이죠.
한동안 있고 있다가 오만과 편견을 너무 재밋게 봤어서 영화 정보 찾다가 이 말도 안되는 좀비소설이 영화화가 된것을 보았습니다..ㅋ.. 원래 겁이 많아서 무섭고 징그러운거 잘 안보는데.. 이건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해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보았습니다..!!
오만과 편견과의 공통점
등장인물의 설정(이름이나 성격)과 배경은 매우매우 똑같습니다.
걸크러쉬 뿜뿜하는 엘리자베스의 성격도 차도남이지만 내 여자에겐 따땃한 다아시의 모습과 서로를 오해하지만 결국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어지는 흐뭇한 해피엔딩 까지 비슷한 모습이여서 재미 있었지만 그 점이 약간 패러디 B급영화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인물의 성격과 배경을 많이 따라하려고 한게 느껴질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오만과 편견과의 차이점
버뜨!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에 정말 좀비를 끼얹은 느낌의 영화 입니다. 특히 기존의 영화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역 이였던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나 다이시역이었던 배우 매튜 맥퍼딘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아주 많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또한 좀비 처지를 위한 수련을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것이 대세인데 중국으로 유학을가 배척 당하는 베넷가의 갈등에서 서양문화에서의 동양판타지가 뜬금 등장합니다..ㅋ (일본어로 서로 대화 하며 중국유학파 엘리자베스를 따시키기고 한다능..)
그리고 의외로 화려한 액션이 볼만합니다. 특히 베넷가의 다섯자매들이 좀비랑 싸우는거 짱멋bb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책으로는 읽어 본적 없지만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 (고 친구가 말해줘서) 생각합니다:)
좀비는 별루...지만 재미보다는 시간때우기 좋은 영화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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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 나 지난주에 이영화 봤는데 ㅋㅋㅋㅋㅋ
나랑 같은거 봤나보다ㅋㅋㅋㅋㅋ
좀비 없는 포스터는 너무 멋진데?^^
사실 밑에 있어 (소근소근)
으악 ㅋㅋ 괜히다시봤어 ㅋㅋㅋㅋ
소재가 신선한데요. ^^
네. 전혀 상상하지 못한 소재이죠:)
아마 좀비붐이 일었을때 만들어진거 같아요
소재가 신선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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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현대판 좀비를 접목하다니, 아이디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