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honey님의 너를 알려줘 이벤트
이 이벤트를 보자마자
생각난 노래가 있어요 🎶
🎵 윤상
RE:나에게 (Duet With 김성규)
이 노랠 부르고 있을 어느 날의 나에게 고마웠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그 때 울었던 니가 나를 웃게 한다는 비밀 얘기를 네게 해주고 싶어
가장 어두웠던 날도 너의 하루는 너무도 소중했다고
지금 다 모른다 해도 너는 결코 조금도 늦지 않다고
다만 더 사랑해도 괜찮아 지금 니 모습과 너의 사람들을 한 번 더 날 믿어줘
전부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무얼 모르는 건지, 알아야만 하는지 하루도 못가 바뀌는 생각들
아름다운 고민인거라는 무책임한 얘기들
아마 조금 더 어려워질지 몰라 누구를 사랑하는지, 또는 누가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지금 다 알 수 있다면 조금 덜 아플건지 더 아플건지
거짓말한적 있나요. 위로하고 싶은 좋은 마음으로
지금만은 아니야 너에게 만큼은 단 한 번도
한 번 더 기다릴게 어느 날의 답장을, 그 때 얘기를
언젠가 너와 나의 얘기가 어떤 화음으로 만날 수 있기를
어쩌면 우린 이미 그런걸지도 몰라 듣고 있을지 몰라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훗날의 내가, 어린날의 나에게 다시 들려주는 얘기에요
많은 날을 산것은 아니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이런것들이겠구나- 했어요.
" 가장 어두웠던 어느 날도 너무 소중한 날이었고
지금 다 모른다고 해도 결코 늦지 않는 다는 것"
그때 울었던 니가 지금의 나를 웃게 한다는 것을,
지금 너의 모습과 너의 사람들을 한번 더 믿어주고
사랑할 수 있는 만큼 아무것도 계산하지 말고 맘껏 사랑해줘
막막했던 미래는 지금의 내가 책임질테니, 과거의 너는 하고싶은거 다해 😄
@yourhoney 님 저번에도 넘 좋은 주제로 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이번 이벤트.. 약간 눈물이 나려고 하는걸요? ㅋㅋㅋㅋ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
[너를 알려줘/5월 1주차 보팅지원]
앗.. 이런 이벤트를 좋아해주시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저도 늘 공감해요.
가장 어두웠고 힘들었던 나날들또한
결국엔 너무너무 소중했던 날이었음을...
가장 어두웠던 어느 날도 너무 소중한 날이었고, 지금 다 모른다고 해도 결코 늦지 않는 다는 것... 너무 좋은 글귀네염
좋은 말이네요..ㅎ
과거의 나가 딱히 부정되지는 않죠.... ^^ 단지 그걸 바탕으로 현재의 내가 성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각자의 역사잖아요.. 모두다 소중하죠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아!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