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ld Aspden의 "Creation, the Physical Truth" 책을 보다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기본 물리 서적을 사서 읽기 시작했죠.
한달도 되기 전에 다 읽어서, 이제 정리를 해가면서 Aspden 박사가 얘기했던 Aether 물리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Aether 물리
Aether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와 같은 개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본질적 에너지원이죠. Aether를 에테르라고 표시하는데 저는 그냥 이더라고 하겠습니다.
이더가 오랜 시간 인정받아오다가 19세기 말에 마이컬슨-몰리 실험에서 이더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자 빠르게 매장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물리나 우주에는 큰 관심이 없고 영성쪽에 관심이 많은데, 우연한 기회에 이더 이론을 접하게 됐습니다. 알게 되면 끌리는 그런 이론입니다.
현대 물리는 아직도 많은 부분을 설명 못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물리학자들 조차도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합니다. 사실 그러한 가정들이 맞는 경우도 있었죠. 아인슈타인도 질량이 에너지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할 수 없는 가정을 통해서 이론들은 만들어 나갔으니까요.
이런한 관점에서 이더 물리가 그렇게 매장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최근 다시 이더가 주목을 조금씩 받고 있습니다. (2019-11-18)
[과학에세이] 에테르의 귀환
저는 물리학자가 아니지만, 이더 물리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기초부터 밟아나가며 이더 물리를 이해해 보고자 합니다. 그것이 틀리고 맞다 문제는 제쳐두고요. 그것이 흥미로운 것을 탐구해 나가는 사람의 본성 아닐까요?
앞으로 위에 소개한 세 책을 중심으로 주류 물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마지막에 이더 물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존 물리 부분이 필요없으신 분들은 Aspden 박사의 튜토리얼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셔도 됩니다~
http://www.aetherscience.org/www-energyscience-org-uk/tu/lessons.htm
이더 물리에 대해서 자료를 검색해 보니 한글로 된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행복한 번역가라는 분이 David Wilcock의 책을 번역한 부분에서 조금 내용이 나옵니다.
https://blog.naver.com/sesami9/20147576742
그리고 오래 전에 읽었던 "소스필드"라는 책에서도 내용이 나오네요. 그 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제는 좀 더 이해가 잘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