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야기 170518

AR
아이폰8에 3D 안면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AR을 강조해온 팀 쿡의 방침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LG이노텍에서 6월중으로 관련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LG이노텍은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포켓몬고가 보여준 AR이 게임을 넘어서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삼성 타이젠이 신규플랫폼을 설치하여 저사양 기기에도 타이젠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IoT 개발자가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사업할 수 있게 된다. 이 확산을 위해 중국 칩셋 업체인 브로드링크와 국내 스마트홈 기기인 코멕스와도 협력한다. 또한 타이젠 스마트폰인 '삼성 Z4'도 공개되었다. 향후 이러한 움직임은 아프리카, 중동, 인도네시아 등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의료 현장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다른 대형병원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의료법상 진료정보를 병원 안에만 저장할 수 있었으나 작년 의료법 개정으로 클라우드가 가능해진 것이다. 향후 이런 기술은 인공지능과도 융합될 것으로 보인다.
ICT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서 내년이면 액티브X가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 대안으로 HTML5가 주목받고 있다. HTML5는 어떠한 OS나 브라우저에도 동일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이 기술을 적용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한 곳도 있다. 액티브X는 이미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문제가 있는 기술로 알려진만큼 새정부의 정책효과를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