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곤 쉴레를 좋아하다보니 클림트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반대 순서로(?) 알게 되었다보니 클림트의 화려함이나 에로티시즘 보다는 그들이 그렇게 표현하게된 배경이라고 해야될까요 그 시절의 분위기 같은것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덕분에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죽기 전 꼭 가고싶은곳이 빈이에요
빈 분리파의 그림들과 그들이 왜 죽음에 집착(혹은 표현)했는지 직접 보러 언젠가 꼭 가보고싶은데 이 글을 보니 더 더 가고싶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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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곤 쉴레의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유명 출판사에서 나온 ‘인간실격’ 의 표지그림으로 처음 알게되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어울리는 그림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독특하면서도 일그러진 듯한 그림들에서 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