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레옹의 한 장면을 그려봤습니다.
레옹이라고 하면 명장면, 명대사가 많기로 유명한 영화이지만 전 그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자세한 설명은 해드릴 수 없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 가족을 모두 살해당한 마틸다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레옹에게
복수자로서의 삶까지 받아드려서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역(逆)햄릿 연기를 하는 장면입니다.
단 하나의 씬 안에서 13세의 아역배우가 삶을 표현해 냅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데뷔작이 레옹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충격적일 정도로 뛰어난 연기였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저 장면을 뛰어넘는 햄릿 연기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림이 볼만하셨다면 원작도(감독판) 감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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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Guys, It’s Soyo!
Here's a new painting based on the movie.
The subject of this work is Leon(1994).
https://en.m.wikipedia.org/wiki/Léon:_The_Professional
Leon is a well-known film with lots of good scenes and good scripts. However, I think that the scene which I introduce this time is the most outstanding scene among them.
It is a scene of acting a reverse Hamlet case by putting her life on the balance and letting Leon recognize and love the life of Matilda as a revenge.
(I know it's too complicated.
But I can not give you a detailed explanation in order not to become a spoiler.
Please watch the movie.)
In a single scene, a thirteen-year-old actor makes life a reality.
It was a stunning performance, considering that Natalie Portman's debut was Leon.
I have never seen Hamlet acting beyond that scene.
I hope you can remind yourself of the impressions of the leon movie after you have seen my work.
Also, if you have not seen the movie Leon yet, I would like you to watch the Leon movie (the director's cut).
Gear: Ipad Pro 12”, Apple Pencil
App: CilpStudio EX
brush: G-pen
요즘 연습하고 있는 새앱의 G-pen브러시만을 사용해서 그렸습니다.
원작에서 마틸다는 측면(레옹이 있는 방향)을 보는 자세입니다.
레옹이 받은 충격을 표현하기 위해 정면 자세로 수정했습니다.
원작에서는 안고있는 토끼 인형이 뒷모습입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면모습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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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original scene of movie, Matilda is in a position to see the side (in the direction of Leon).
Modified to the front position to express the shock that Leon received.
In the original scene of movie, the rabbit doll that Matilda holds is the back view.
To help those who have not seen the movie, I modified it to the frontal view.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역시 대박입니다 소요님! 영화 속 장면이 바로 떠올랐어요. 이렇게 자주자주 그림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_+
더 노력해야죠.
이 그림 앞에 망한게 두점 정도 되요.
아직은 서툴러서 남한테 보일만한 그림이 잘 안나오네요.
아니, 그림 만렙 소요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다니... 매번 패기넘치게 포스트 버튼을 누르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습작이라도 꼭꼭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_+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아직 타블렛에 적응이 안되는 아재가..................^^
지금도 잘 그리시는데요.
전 이번에 클립스튜디오로 갈아타서 이제 G-pen 익히고 있답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을 상황에 따라 옵션값 조정하는게 요령인듯합니다.
지금 구불구불한 선을 그릴 때는 옵션을 끄고 사각사각하게 긁을 때는 20, 해칭을 할 때는 70정도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시도 해보렵니다....^^
사실은 그 보다도 질감이나 색감 표현 방법에 어려움으로 제가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하니 답답하답니다.....^^
인터넷으로 다른 고수님의 그림 그리시는 모습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 볼수만 있다면.....하고 있습니다
저도 유튜브로 자주 드로잉 영상을 보는데 자세한 옵션 설정을 안보여줘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질감은 저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사진을 찍어뒀다가 스크린톤 요령으로 삽입해서 레이어 설정을 멀티플라이 하거나 라이트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곰손이라 참...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곰손입니다.
사람손 좀 되볼려고 마늘이랑 쑥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답니다.
마늘이랑 쑥을 먹어야 하는 군요 ㅠㅠㅋ
정말 멋져요!! 레옹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레옹을 함 봐야겠어요.+_+
잼나요.....ㅎㅎㅎ
감독판으로 봐주세요!
레옹이군요..
동작이 아닌 감성으로 전달된 살아있는 액션영화..
잘 봤습니다,
액션보다 인물의 감정과 배경을 정성스럽게 전개해 주는 점이 좋았지요.
와...레옹 포스터를 소요님이 그려주시다니!!!!
나탈리 포트만의 미친 연기력도 좋았지만 저는 게리 올드만의 신들린듯한 악역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아끼는 영화의 포스터를 만들어서 올려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게리 올드만이 광기 악역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
히스 레저의 조커와 더불어 영화사의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빨고 목꺽는 장면과 클래식 음악 속에서 살육하는 장면은 이후의 영화에서 클리셰가 되었죠.
Nice post! What will happening, if someone resteem your post?
I am always thankful to those who resteem my post.
해당 인물의 심정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원작은 보지 못했지만 말이죠 ㅋ
잘 보고 가요
어떤 식으로든지 인물의 감정이 전달됐다니 기쁩니다.
다음에도 좋은 그림 준비해놓겠습니다.
레옹 정말 재밌었죠.
마틸다랑 레옹이랑 형사까지 다들 연기가 장난 아닌..
요즘 과거 명작 리메이크가 유행이지만 레옹은 안되는 이유가 있죠.
저런 명 배우들 다시 모을려면 제작비가 어마어마할겁니다.
Wow!
Fucking gorgeous!
The Professional is one of my favorite flicks.
It would be an honor to have you take a shot at my weekly art contest.
I just announced a special holiday challenge yesterday.
https://steemit.com/art/@jonny-clearwater/art-contest-special-holiday-edition-win-steem
Thanks for your suggestion @jonny-clearwater .
But my pixel artwork technique is not enough for competition.
So please forgive me that I can not accept your proposal.
이번 그림도 느낌이 좋은데?
이런 터치도 좋은듯. 색감도 좋고.
근데, 늘 느끼는건.. 서툴러서 남에게 보일 정도가 아니라는건
나에게나 해당하는 거란다~ 넌 좀 더 자신을 가져도 됨.
하루에 열세번 밖에 못쓰는 보팅파워의 값어치는 해야지 않겠니.
소요남 마틸다가 짱 잘표현되었네요 !!! 명불허전입니다 ㅎ
맞습니다 . 제가 바로 소요男입니다!
ㅋㅋㅋ 오타가 남이 되었네요..ㅋㅋ
우와~! 정말 잘그리세요! 레옹이란 영화는 안봤었지만 이그림을 보면서 보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감독판으로 봐주세요!
와 그림만 딱 봐도 레옹 ost 가 들려오는것 같아요 ㅎㅎㅎ
감수성이 막 차오르죠?
와....
저 레옹 정말 너무너무 감명깁게 봐서
2번이나 봤는데.... 진짜 평범한 내용이 아니에요 그쵸?
그러니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나봅니다 ^^
저는 소요님의 그림체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소요님이 그리신 그림 또한 브라보!!!! :D
레옹 정말 명작이죠.
저도 일반판 감독판 두번(사실 감독판은 세번봤...)봤습니다.
아름다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