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획 IF프로젝트는 상상속의 주제를 실제로 그려봄으로써 기술과 감각을 습득하는 기획입니다.
프로젝트 1탄으로 “스타워즈가 지브리 에니메이션이었다면?”을 준비했습니다.
본 주제로 3회에 걸쳐 연재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영화 포스터는 어떤 모습일까? 입니다.
먼저 완성작을 보시죠.
The "IF Project" aims at skill-up by drawing imaginative themes.
Project 1, "What if Star Wars was Ghibli Animation?"
This topic will be posted three times.
Today is the first time, "What would a movie poster look like?"
Let's look at the finished poster first.
왼쪽부터 porg, BB-8, 레이, 츄바카, 핀 입니다.
배경은 밀레티엄 팔콘호의 해치입니다.
porg, BB-8, Rei, Chewbacca, Fn and millenium falcon
작업을 할 때 인물과 배경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했습니다.
인물
초기 지브리의 인물 디자인은 둥글고 간략한 느낌이고 후기로 갈수록 디테일이 많아지고 등신비가 리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 작업에서는 두가지 스타일을 믹스해서 디자인했습니다.
인물을 그릴 때 고전 에니메이션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연필선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고전 에니메이션은 종이에 그려진 동화를 필름에 복사하는 방식(제록스라고 불렀습니다.)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연필의 부들부들한 느낌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컴퓨터 작업이 도입되어 스캔한 이미지의 선을 자동으로 깨끗하게 다듬어주기 때문에 연필선의 느낌은 이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동화작업부터 디지털로 전환한 곳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When I was working, I approached it from both sides of the character and the background.
Character
Early Ghibli's character design is round and simple, and recent details are realistic with lots of detail.
In this work, we designed two mix styles.I used a pencil line to reproduce the feel of classical animation when drawing a character.
Classical animation is characterized by the feeling of pencil remaining because it is made in a way to copy the work drawn on paper to film (called Xerox).
Since the 2000s, computer work has been introduced to automatically clean the lines of scanned images, so the feel of pencil lines is no longer available.
In recent years, I know that many studios have switched from work to digital.
.
천공의 성 라퓨타(1986)
Castle In The Sky(1986)
마녀배달부 키키(1989)
Kiki's Delivery Service(1989)
이미지 출처
http://www.boredpanda.com/download-free-studio-ghibli-wallpapers-miyazaki-anime/
배경
지브리 에니메이션의 배경을 살펴보면 터치가 간결하고 컬러를 적게 쓰면서도 화사하고 깊게 표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밀한 색설계를 바탕으로 특히 식물과 하늘, 바다 등 자연물에 대한 묘사가 섬세합니다.
background
Looking at the background description of Ghibli's animation, you can see that the touch is concise, and the color is sparse and deep.
Based on the precise color design, the description of natural objects such as plants, sky, and sea is delicate.
”붉은 돼지”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한장면
Red fig and spirited away
이미지 출처
http://www.boredpanda.com/download-free-studio-ghibli-wallpapers-miyazaki-anime/
죄송하게도 제가 저런 재주까지는 없습니다.
최대한 색을 적게 쓰면서 고전 에니메이션의 배경느낌을 재현하는데 주력해봤습니다.
하는데 까지는 해볼려고 노력한 제 흔적을 비디오로 남깁니다.
Have you seen the image above?
Sorry, I do not have that talent.
I tried to reproduce the background feel of classical animation while using as few colors as possible.Please watch the video below. This is my best.
이것만 올리기 아쉬워서 일본판과 한국판 포스터도 만들어봤습니다.
I also worked on Japanese and Korean version posters.
If you can read Japanese, please enjoy some jokes I added.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2부 “영화의 스토리는 어땠을까?”를 스틸컷 느낌의 그림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작업하러!
Have you enjoyed?
Next time we'll look at Part 2, "What would be the story of a movie if Ghibli had made Star Wars?" With a picture of a fake steel cut.
So I'm just going to work!
See you next time.
https://steemit.com/@soyo
멋져요 포스가함께하길
감사합니다.
May force be with you!
Cheer Up!
Oh my god thats AMAZING!
Would you consider doing a whole series of Studio Ghibli inspired film art? Like Blade Runner or Alien?
Giving you a follow because this is amazing
Thank you for a good idea.
I am working on the "IF project" until June this year.
Until this month, we're going to have Ghibli + Star Wars.
Blade Runner is also my favorite movie.
What about "Blade Runner + Ghost in the Shell", "Robotech + Alien" instead of Ghibli?
I will listen to the opinions of my followers this month and do my best to give them a wonderful gift.
That would be awesome too! Blade Runner and Ghost In The Shell have so much in common to begin with that I bet the art styles would blend seamlessly.
I've never seen Robotech, but if you're drawing it I'm sure I'll like it
Thank you! @drwatson
All possibilities are open.
If you have any other good ideas, feel free to tell me.
Serial Experiments: Lain set in The Matrix?
Thank you. I did not know it, but now I tried Google.
The artwork and the scenario are very interesting.
Well done! I think the style considerations from Ghibli really shines in your final piece. Thanks for sharing the idea process too.
Thank you!
The process is steep but the results are sweet.
So I am glad.
I am more glad to be able to give someone joy.
와~ 색다른 느낌이네요! 지브리풍 스타워즈! 좋은 그림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스틸컷도 그려올께요.
와...... x______x 너무 조아요
@benjaminworks 님도 스타워즈 팬!?
아녀 soyo님 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역시 창작의 영역이란 저같은 범인이 범접할 영역이 아니군요...
어떻게 이렇게 지브리풍이 살아나도록 스타워즈를 재해석 하실 수 있는지... 우아 하고 감탄만 하다 갑니다.
이것이 바로 덕심입니다!
awesome poster ..i hope this will comes true
I really hope that! too!
지브리 이젠 애틋하지만 오랜만에 지브리 감성을 느껴보네요 :)
신진감독 키우는데 실패해서 지브리가 해체된게 아쉽죠.
이번에 “진짜” 미야자키 감독의 은퇴작이 나온다던데 오랜만에 지브리감성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풀봇 안할수 없네요. 감동먹고 갑니다.
감동이라는 한마디가 저에게 더 감동입니다.
열심히 그린 보람이 있네요.
Absolutely incredible!
Absolutely sound good!
토토로 같은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ㅎㅎㅎ
사실 주인공을 츄바카로 하고 싶었습니다.
훨씬 잘팔릴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대박일듯요.
소요님! 보고 또 보고, 즐겁게 하는 그림이예요. 고맙습니다! 와 정말 ☺️👍🏻
2편에서 더 재밌게 해드릴께요.
아이디어는 많은데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졸귀탱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웃집 츄바카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 포스팅 퀄리티가 갈수록 높아집니다요!
지난 주의 포스팅 수익을 보고 거기에 걸맞게 조절하고 있습니다.
돈을 받았으면 거기에 맞는 물건을 줘야죠
좋은데? 이런 거 너무 좋음.
근데.. 제목이.. 사막의 혹성의 레이인거야?
일본에서 만들었으면 절대 제목이 스타워즈였을리가 없지.
이웃집 츄바카, 루크노 카미노세시 정도였겠지?
소요님 ㅋㅋ전 개인적으로 지브리 애니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 천공의 성 라퓨타를 가장 좋아합니다 +.+ (지금도 지브리 음악 듣고 있어요) 오늘도 멋진 작품보고 감동받아갑니다 ㅎㅎ
바루스!
이번에 그 장면 패러디 할거에요.
와 +.+ 바루스! 함께 외쳐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D
와 이건 패드같은걸로 그리는건가요?얼마전에 티비에서 기안84가 웹툰그릴때 패드같은걸로 그리던데~ 배워보고싶네요~~!!
그분이 쓰시는건 아마 제것보다 약 이백만원이 더 나가는 물건일거에요...
제가 쓰는건 아이패드 프로 2017년 모델입니다.
와,,,,,,,,,, 그림을 완성시키기까지 정말 무수한 선들이 그려지는군요..
너무너무 신기하게 잘 봤어요 동영상ㅎㅎㅎㅎㅎㅎ
오옷 봐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와우 완전 신기하게 봤어요. 지브리의 감성을 어떻게 담아내셨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대박이에요!! 최근 스타워즈를 보고 와서 May be force be with you !!^^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한다!
지브리 감수성도 함께 하겠습니다.
아.... 고전 애니매이션의 특징이 연필 선이 살아 있는 거군요. 그저 생각 없이 보기만 해서 ^^ 몰랐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는 정말 너무 애정하는 애니입니다.
소요님 포스터 지브리에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멋진데요.
요즘엔 디지털이라 선이 다 깨끗합니다.
90년대 지브리가 명작이 많지요.
평소에도 종종 봐왔지만 과정을 보니 더 놀랍네요.
예술과 감성을 습득하고 갑니다.
예술까지는 아니더라도 감수성을 촉촉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star wars and ghibli collaboration! I LOVE IT! it's nice that porg is in there too :D
haha!
Will not someone really make it?
I really want it.
와 진짜 멋있으세요!! 저도 그렇게 그리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혹시 드로잉할수있는 패드를 뭐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아직 스마트폰으로 깨작깨작 그리는 수준이어서!
저는 아이패드 프로 2017년형을 씁니다.
기술적인것보다는 근성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윽 지브리 너무 좋아요..ㅠㅠ 그나저나 직접 그리신거라니.. 대박이세요!!
저도 지브리가 너무 좋습니다.
열심히 그릴께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아잇 깜짝이야!
강도하 작가님 누추한 곳에 어인일로!
역시 능력자이신듯 ^^
뒤에 큰 녀석이 설인인가봅니다 ~
칼 들고 있는 여자는 최신판 주인공인가봐요?
넵 뒤에 있는 것이 츄바카입니다.
칼들고 있는 아이가 ‘레이’라는 새로운 스타워즈 씨리즈 주인공이죠.
최곱니다!!소요님!!!
@goodam님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신혼생활은 어떠세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고 합니다.
창의적인 글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못봐꿔도 사람의 마음속에 예쁜 그림은 남겨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와!!!!!! @soyo님 대박 ㅠ 그림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소입니다 완소!!!! 최고!!!!!!!!!!
사랑스러움으로는 @zzoya님이 한수 위죠.
책 리뷰 원고 쓰고 있답니다.
어머낫!! 부끄러워라~~감사합니다!!! >..</
멋집니다. 대단합니다...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짝짝짝!!!
신난다!
스티밋이 빨리 새창열기, 크게 보기를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일일이 새탭으로 열어야 하다니 이 좋은걸~~~
원본은 5000*7000이라서 스팀에 올리면 로딩하다가 날이 저물지도...
저물어도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잘 그리셨어요, 특히나 일본어 폰트를 넣으니 흡사 진짜 지브리와 디즈니의 콜라보인줄 알겠네요. 디즈니 애들 일본 문화 열라리 좋아하는데 혹시 이거 보고 진짜 이런 느낌의 코믹스를 내는 거 아닐까요+_+ 그렇게 된다면 꼭 아이디어 비용 받아내시는 걸로!
내몫이 없어도 이런 느낌으로 스타워즈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클론워즈는 너무 데포르메이션이 심하게 디자인되있어서 덱스터 보는 느낌이더군요.
이미지가 너무 신기롭게 보여집니다.
창의 능력이 정말 좋으신가봐요.
쓸데없는 생각을 평소에 자주 해뒀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아아 무척 기대했던 글이 올라왔었군요.
포스터를 보니, 본편이 보고 싶어집니다!
포스터 하단에 씌여진 다음문구가 무척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0
never running 2018.1.30
just joke production
디즈니는 이 글을 보고 에니판을 기획하라!
멋지네여 팔로우 하고 갑니다 soyo님 ㅎ
감사합니다.
팔로우 했습니다.
나이스 아이디어!!
빨리 보고싶어요 다음 편
재밌게 그리겠습니다!
크아 고퀄에 감탄하고갑니당 +_+ 다음 포스팅도 기대되네요 >☆<
더 잘해야겠죠.
스타워즈랑 지브리 영화 보신 분들은 킥킥 거릴만한 요소를 찾고 있습니다.
뭐.. 소요님은 시작부터 남다른 분이셨지만..
이번에는 포스가 함께 하셨다는 얘기밖에 드릴말이 ㅎㅎ
멋진작품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sochul님 요즘 발걸음이 가벼워지신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제가 스팀 처음 시작할 때 소철님 댓글 받고 힘이 되었던 기억이 참 소중합니다.
저도 제 게시물에 댓글 다는 분들에게는 모두 댓글 달고 있습니다.
항상 포스가 함께하기를
지브리의 감성을 담은 스타워즈라.. ^^ 작품의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멋진 작품이 탄생했네요. 동영상을 보니.. 작업은 컴퓨터로 하시는 건가요? 제가 쓰는 초라한 글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군요..^^
작업은 아이패드로 합니다.
시간 투자 많이 하는건 제 욕심이 큰 탓이죠.
늦은 시간까지 안 주무시는군요, 소요님^^ 2부 작업 중이신가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아이패드로 저렇게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니, 저에게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훌륭한 그림을 이렇게나마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어 대박.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가 지브리 애니매이션을 매우 좋아해서 정말 공감하면서 봤네요.
보면서 느끼기만 하고 몰랐던 것도 알게되고.ㅎ
이런 작업하시는 과정 처음봐서 정말 신기해하면서 봤네요.ㅎㅎ
아 진심 부럽...
팔로잉 풀봇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지브리 팬 반갑습니다.
재밌게 보시고 공감해주셔서 더 반갑습니다.
덕심인건가요~~ㅋㅋ포스가 함께 하시길!!!!!!
May 덕심 be with you
츄바카가 토토로를 만났을 때의 느낌이군요! 왠지 커다란 잎사귀 우산을 들고 있어야 할 거 같군요. :)
그 장면을 그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this is amazing! the amount of work you've put into this is tremendous!
I'm glad you came back.
I was worried that I could not see your post for 3 months.
A few days ago I was relieved after seeing your cat drawing posting.
Amazing ! Finn looks way cooler with this cartoon desgin ;) Star Wars is a universe that should totally match with the anime culture
Your profile picture is wonderful.
When I thought about it, it would have been interesting to have drawn the theme "What if Star Wars was a dragon ball anime style?"
Hahaha that would be a sick anime ! Just imagine luke and dark vador kicking green and red kamehameha...
Darth Vader would have used the Big Bang attack.
Finding similarities in the characters :
Luke => Goku
Han Solo => Vegeta
Darth Vador => Frieza ou Majin buu ?
Bobba Fett => Cell (colors haha)
Your pick ?
Considering the role of a character, would not Darth Vader be a ginyu?
Well, if Vader is the father of Goku, that would mean Baddack in reality... Baddack used to work for Frieza, so Frieza would be the closet, no ? Why Ginyu btw ?
우왕~ 제작과정 영상을 보고 다시 보니 느낌이 더 단출한듯 깊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화이팅팅팅!!! ^^
감사합니다.
제작방법은 좀 더 단순하게 해야겠어요.
연재를 하고 싶었는데 한컷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에니메이션 보면서 디테일에 불평한게 죄송할 지경입니다.
Love this so much !
Thank you!
모험심 가득해보이는 그림이네요
특히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는
'이웃집 토토로'를 연상시킵니다.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토토로의 밸런스를 사용해서 그렸습니다.
그림 너무 잘그리시네요. 저도 늦게나마 그림에 취미를 가지게 되어서 그림을 여기에다 올리곤 하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저도 한번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그림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팔로우 했습니다.
이런 그림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진짜 요즘 나오는 새로운 스타워즈를 디즈니 말고 차라리 지브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면 진짜 훨씬 멋진게 나왔을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요새 영화 많이 아쉽더라구요. 재밌긴 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
이 포스터가 제가 느꼈던 바로 그 부족한 느낌을 채워주는군요.
8편이 좀 많이 아쉽죠. 7편가진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