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뭔가 웹툰과 에세이의 중간 형태인 것 같은 글이네요 ㅋㅋ
저도 저번 유럽여행때 패기 넘치는 마음으로 3대 박물관을 다 둘러보자!! 하고...
대영, 루브르, 바티칸, 거기다 오르세 까지...
꼼꼼히 본다고 보느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
박물관에서만 몇시간씩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않고... 나중에는 어디서 봤던건지.. 다 똑같은거같고.. ㅋㅋ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그저 멋진 것 같다 라고 느끼며 감탄만 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 ;; 탑티미스트님에게 여행에 대한 회의에 빠져들게 했던 그 여행 말씀하시는거군요 ㅎㅎ 저는 비슷한 경험을 성당에서 한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앗 네.. 기억하시는군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박물관들 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던건가... 싶네요 ㅋㅋㅋ
성당과 박물관들이 왜이렇게 많은거죠 외국에는!!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갔던 성당이 사그라다 파밀리아여서 다음부터 가는 성당들이 감흥이 없었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