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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진] 벌개미취

in #artisteem6 years ago

요즘 저 꽃 사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
저도 꽃과 식물, 자연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나이 들수록 좋아지네요.( 아재진행형)

전에는 그 모든 것들이 당연하게 느껴져서 눈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꽃 하나가 피는 것도, 시간이 지나 단풍이 드는 것도 다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한편으로는 시간이 또 지나가고 있구나 싶어서 아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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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게 아재가 되어가는거죠 ㅋㅋㅋ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합니다ㅠㅠㅋㅋㅋㅋ
스무살 군인때 처음 아저씨 소리를 들었을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진짜 아재가 된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소소한 아름다움을 찾는 눈과 나이를 동시에 얻은 느낌이군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