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3장. 두 개의 몸을 가진 성자/ 4장. 히말라야를 향한 열정이 좌절되다

in #autobiography7 years ago (edited)
 참된 요기들에게는 현상계의 미묘한 통일성이 가려져 있지 않다네.
전지의 샘에서는 최고의 말씀과 생각이 그대로 넘쳐흘렀다.
그리고 오랜 옛날의 베다들 속에 감춰진 심오한 철학적 이치를
놀라운 형안으로 밝혀냈다.
말이란 껍데기일 뿐이다.
영안이 있는 자리.
임종 시에 인간의 의식은 보통 이 신성한 지점에 모인다.
죽은 사람의 눈동자가 위로 치켜지는 현상과 관련된다.
'이기주의' 즉 아한카라("내가 한다")는
이원론 혹은  마야의 환영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다.
아한카라 때문에 주체가 객체처럼 보인다.
결과적으로 피조물이 자기 자신을
창조주로 잘못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와 그의 형. 그의 형 아난타는 요가난다의 모험을 걱정하면서도 지원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