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장엘 갔더니 조선파 한단에 2,500원이여서
한단 사가지고 왔는데
한단 더 사서 올걸 싶었네요.
다듬어서 멸치젓갈에
살짝 절여놓고
찹쌀이 없어
밀가루죽을 쑤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0분정도 뒤에 절여진 파에 켜켜이 양념장을 묻혀주면
파김치 완성!!
다듬는게 귀찮아서 ^^
그렇지 세상 금방 끝나는 파김치입니다.ㅎㅎ
잘 익혀서
흰쌀밥에 먹어도 좋고 삼겹살에 먹어도 좋고
라면에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는 파김치
한단 더 살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