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을 통해서 전아림님을 알게 되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인쇄해서 3번 읽고나서
몇가지 생각이 들어서 그 중에 일부만 댓글을 남깁니다.
(제가 아림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더 얘기하면 괜히 아림님한테 피해를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이직을 하게 된 사유를 무려 11가지 씩이나 길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글의 중간에는 '우리나라' '한국' 을 위해서 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서, "우리나라" 와 "한국" 을 위해서 이신건지,
아니면 "본인의 커리어" 와 "더 나은 대우" 인지, 문득 헷갈립니다.
그냥 더 나은 조건이면 더 나은 조건일텐데,
왜 굳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팔아서,
그렇게까지 경력이동이 빈번하셨나 하는생각도 드네요.
11가지 씩이나 사유가 나오는데, 뭐랄까 하나도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어떤 상황에서 크립토를 사용해야 이 기술이 두각을 나타내는지,
어떤 식으로 크립토를 운영해야 모두가 혜택을 보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연구도
단 한번도 해보신 적 없으시고, 단순히 비즈니스를 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왜 본인의 비즈니스 대박이 대한민국의 혜택과 관련이 되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구한말부터 내려온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애국을 하면 3대가 쫄딱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부자가 된다.]
다 이유가 있는 말이거든요.. 한국걱정 하지않으셔도 되니,
굳이 한국 이름 팔지 마시고, 본인 잘 먹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글의 구성과 마지막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
한국의 어떤 회사의 대표분이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외국 크립토 거래소로 이직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