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6월 17일

출처 : 비트코인뉴스닷컴

https://bit.ly/2MRtGBe

러시아 규제당국은 VPN 서비스 제공 업체가 FSIS(Federal State Information System)에 가입하여 웹사이트 엑세스 제한에 동참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인기있는 12개 이상의 VPN 플랫폼이 국영 시스템에 가입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그들 중 일부는 해외로 이전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규제 당국이 OPEN VPN 등 업체에 통지를 보냈으나, 서버 7개를 해외로 옮긴 4개 업체와 전혀 응답하지 않은 2개를 포함하여 7개 회사가 공식적으로 협력을 거부했고, 당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지 않은 6개의 업체 또한 협력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카스퍼스키랩만 당국과의 협력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협력을 거부한 VPN 제공 업체 및 응답하지않은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트코인 뉴스 닷컴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당국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당국이 기술적으로 VPN을 차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사용자가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차단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https://bit.ly/2RqEsx3

바이낸스는 최근 올해 9월부터 미국 기반 사용자의 액세스를 차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이를 대체할 미국 규정을 준수하는 거래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방안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최선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거래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비트레스 및 폴로닉스, 크라켄, 후오비어스와 이토로에 상장된 토큰을 도표로 정리하여 바이낸스를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낸스에 상장되어있는 토큰들 대부분은 다른 미국 거래소에도 올라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E, HOT, LINK 및 NANO 등 몇몇 인지도가 낮은 토큰은 미국에서의 거래가 불가능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가격이 급상승하여 주목을 받았던 바이낸스 코인(BNB)는 이토로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는 결론적으로 바이낸스 서비스 중단이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고객이 제한될 경우 시장 진입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ttps://bit.ly/2KTjMMB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케빈 루크의 트윗을 인용하여 비트코인의 일일 활성 주소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7년 11월 이후로 처음입니다.

암호화폐 연구원 케빈 루크는 그 흥미로운 움직임에 주목하고 다음과 같이 트윗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00만개 활성주소를 돌파했을 때, 1BTC는 9,352달러였고 tx 수수료 중간값 3.23달러였습니다.
어제 1BTC는 8,230달러였고, tx 수수료 중간값은 1.33달러였습니다.

코인데스크는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실제로 많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며, 하루에 비트코인을 거래한 주소를 합산한 수"이지만 "블록체인에서 처리하는 고유 주소가 백만개가 넘는 다는 사실은 환영할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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