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호주연준보고서
호주 연준, 금융 시스템 잘 갖춰진 나라는 암호화폐가 폭넓게 사용되기 어려워
아마존, 암호화폐 발행 계획 없어..2-3년 후에는 재고할 수도
IOTA 재단-Primority, 블록체인 사용해 식품 알레르겐 추적
호주 연준, 금융 시스템 잘 갖춰진 나라는 암호화폐가 폭넓게 사용되기 어려워
호주의 연방 준비 은행(Australian Bank of Australia, RBA)은 암호화폐가 10년 내로 호주에서 폭 넓게 사용될 것인가를 다룬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연준은 지역 금융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한, 호주에서는 암호화폐가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서에서는 가까운 장래에 호주에서 소매 결제에 암호화폐가 사용되기 힘든 이유로 '변동성'을 꼽았습니다. 또한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에 의해 뒷받침되므로 분권화의 관점에서 탈락입니다.
연준은 호주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었으나 사용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호주 달러가 '신뢰할 수 있고 낮은 인플레이션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제공하는 한 '암호화폐는 호주에서 폭 넓은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 내려습니다.
한편, 최근 호주 증권감독당국은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마존, 암호화폐 발행 계획 없어..2-3년 후에는 재고할 수도
온라인 마켓 대기업 아마존의 고위 임원은 현재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같은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 할 계획이 없으나, 2-3년 후에는 재고해볼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페이의 부사장 페트릭 골티에는 포춘의 금융 전문가 행사에서 "페이스북이 이번 주에 발표한 암호화폐 시스템은 현재의 상황과 거리가 멀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 암호화폐에 대해 "그것은 신선하고 투기적"이라며 "아마존은 현재 투기적으로 대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아마존이 자체 암호화폐의 발행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고합니다.
골티에 부사장은 "아마존은 많은 데이터를 다루므로, 2~3년 후에는 그러한 논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아마존이 여러가지 소문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것 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만에 집중해왔다고 전했습니다.
IOTA 재단-Primority, 블록체인 사용해 식품 알레르겐 추적
비영리 단체인 아이오타 재단과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회사인 프라이머리티가 블록체인을 통한 식품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아이오타 재단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 새로운 파트너쉽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식품 알레르겐과 관련된 위험을 줄이려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오타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가 생산 과정에 알레르겐이 포함된 제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알레르겐의 포함 여부를 검사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타 측은 소비자가 앱을 통해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다양한 세부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그 정보에는 사용된 원료, 공급자 및 식품 생산 과정에 대한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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