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장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적이 있었어요.
이렇게 소스가 오픈된 코인들을 잘 배껴서
부가기능을 넣어 개발하는 방법으로 코인개발을 진행하고
잘되면 상장, 안되면 잠수를 타게된다면
손해볼 것 없이 돈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러다가 한단계 더 올라가서
비트코인캐시나 비트코인골드 처럼
하드포크 알고리즘을 파고들어가서 직접 할 수 있다면
많은 수익이 보장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어짜피 그들도 비트코인의 약점을 핑계로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위한 작업이라고 보여지니까요.
하지만 비트코인 플래티넘이 그런 제 상상속 소설의 주인공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도 비트코인플래티넘때문에 상승하는 비트코인 가격을 보고
나도 저 하드포크에 참여해야 하나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뭐... 다른 코인에 물려있어서 그냥 관망하고 있었는데
손해보진 않아서 억물하진 않지만
한명의 고등학생의 대사기극이 발생할 정도로
취약한 시장이라는 사실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검증되지 않은 루머나 조작된 데이터들이
지금도 또 앞으로도 코인의 가격을 널뛰게 할 수 있을거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네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장의 신뢰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또 하나의 순기능 아닐까요? 고등학생이 아니였으면 더 큰 사건으로 번질 수 있었겠지요.
단순 시세차익을 노리는걸로 끝났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했네요. 순기능으로 검증 절차가 더 까다롭게 진행된다면 찌라시로 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일이 줄어들고 안정화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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