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원칙과 종목 선정에 대하여

저는 시세가 오르든 떨어지든 항상 차트를 볼수있는 전업이기 때문에

포지션(단중장투)을 유동적으로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전업이 아니신 본업이 있으신

중장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하지만 미리말씀드리는 것은 투자에 정답이 없습니다.

투기란 말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도 벌어보겠다고 전재산을 몰빵하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고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매매 원칙에는 여러가지있으나

자신이 손절하는 거래를 했을경우 반드시

다음 매매에서 이 원칙을 빼놓아야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실수를 하나

다시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그 실수를 어느정도 만회할수 있게됩니다.

ⓑ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알지만

폴로닉스나 비트렉스와 같은 거래소를 알게되면

수많은 종목을 보게되고

하루에 몇백프로씩 오르는 코인을 보며 꿈을 꾸게됩니다.

그로인해 수많은 손절을하고 경험값을 치루게되죠.

(저도 아직 고수축에는 낄수 없다고 느끼는 것이

근래에 거의 손절하는경우가 없지만 가끔 저도 위에서 물릴때가 있습니다 ㅎㅎ;

다만 그 매매가 승률이 좋았다면 그 원칙을 고수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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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있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 꼭 지켜야하는 원칙 두가지는

올라간건 사지 않는다.
내려갈땐 팔지 않는다.

사실 놀랍게도 이 원칙은 정말 쉬운건데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이 가장많이하는 실수입니다.

저도 처음 이 코인판에 들어와 놓고도 거의 반년은 이 원칙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원칙을 응용하여 종목도 쉽게 택할수 있습니다.

제가 종목을 택할때의 원칙은

이미 시세를 낸 것은 사지않는다.
폭락할때 팔지 않는다.

전 호재를 찾기보다는 시장을 보는편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지표입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50~60프로나 되고

얼마나 이 시장에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지 시세와 시가총액으로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트코인이 올라서 싸게 매수했던 사람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아직도 시장은 성장세에 있고, 기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이 갖지못한 기능들을 이용하여 신선한 호재를 만들어

사람들을 유혹하고 매수세를 태우죠.

하지만 이 또한 강한 양봉을 보여주지 않으면 관심을 끌수 없습니다.

강한 양봉이 있어야 비로소 사람들은 이 코인이 어떤 코인인지 알아보고,

뭔가 신선한 아이디어와 큰 호재에 주목을 하게되고 이것 때문에 올랐다고 생각하면서

사고싶은 욕구를 만드니까요. 주식도 이와 다르진 않을겁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질주에 많은사람이 관심을 갖는 것도

결국 이와 다르진 않겠죠.

다음은 제가 스트라티스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와 함께 알트코인 투자 선정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스트라티스 차트.PNG

STRAT/USD

차트를 보시면

비트코인의 상승률에 미치지는 못하여 비트코인이 늘어나는 형태는 아니지만

결국엔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가 호재를 잘 보지 않는 이유는

ⓐ

호재가 나오기전 이미 강하게 상승했거나

강하게 상승한후 호재라고 생각되는 뉴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았을 땐 이미 늦었습니다.

ⓑ

이미 강한 상승을 했던 종목은

어떤 호재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어떠한 기술적 이점이나 특별한 플랫폼을 알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충분히 다음에도 주목시킬만한 이유가 될수 있기때문입니다.

(정 궁금하시다면 알아보셔도 좋지만 역시나 꽤나 잘 포장된 좋은 기술을 목표하거나 이루어낸 종목일 겁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차트처럼 강하게 다시 상승하면 이게 왜 올랐는지 호재부터 찾죠.

그리고 스스로 합리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비싼값을 주고 코인을 매수하게 됩니다.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스트라티스는 이미 강한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가격이 전저점 까지흘러내리다가

중간에 거래를 불러와 물량을 소화하고,

이후 암호화폐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현재 상승을 하고있습니다.

이는 제가 몇일전 BCH로 설명한 것과 같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에서 거래를 불러와 상승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시장의 성장세에 비해 아직 시세를 내고 있지 않은 종목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단타는 이미 높게 시세를 낸걸 매수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법이 아닙니다.

몇백배에서 몇천배를 번 분들을 부러워할필요없습니다.

그런분들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이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며 조그마한 이익조차도 놓치게 합니다.

최근 핫했던 아이오타에 물리신 분이계시다면

제가 위에 설명했던 잘못된 매매법에 속하실 확률이 크실겁니다.

매매원칙과 종목선정에 잘 접목하여 중단타를 한다면

지금처럼 시장이 커질때 충분히 이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