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회와 갈라파고스의 갈림길
인구도 자원도 적고 특별한 첨단 브랜드도 공장도 없는 스위스가 어찌 부국이 되었나?
중립국인 스위스는 '중립국' 을 할 정도로 여러 강대국 사이에서 번성 하기 위해 '잔머리' 가 뛰어나다.
간단히 말하자면 '중립국' 이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금융업' 을 발전시키고 유럽 각지, 세계 각지의 '검은돈' 을 융통/보관 시켜주고 그 수 많은 돈을 굴려 막대한 부를 축적 하게 된 것이라 본다.
박정희의 검은돈, 마피아의 검은돈...그 외 오랜 역사를 지닌 수 많은 검은돈들..죄다 스위스에서 '보장' 한다.
뛰어난 경치의 관광산업은 '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하면 겉의 이미지는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기에 아주 '그럴 싸'해 보인다.
소위 '뭔가 있어 보인다' 결국 돈이 있어보이게 만든다.
그리 부를 이룬 방법을 무조건 본받자는 취지가 아니고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손익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좋은 점을 끌어내 '내 것' 으로 만들어 활용할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 하다는 것 이다.
반면 한국은 그놈의 잘난 사대부/유교사상 때문에 '땀흘려 번 돈' 만이 진정한 가치라고 최면에 걸려서(그 사상을 서민에게 주입시킨 그 윗대가리들은 그 덕에 땀 안흘리고 잘 살고 있는데 말이다)
금융, 디자인, 예술, 인문학 등 '눈에 안보이는' ,'손에 안 잡히는' 가치/활동에 대해서 폄하 하거나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 아직도 많다.
손에 만져지지 않는 코딩과 그림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한국 젊은이 들의 능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지만 그놈의 관료주의 때문에 이젠 중국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한국 게임은 '아이들에게 해로운' 마약 과 같은 존재로 치부 되었다. (오직 한국에서만)
이미 10여년 전 미국에서 '비트코인' 초창기 이슈에 대한 문제로 미국 정계 각처에서 고민을 해서 오늘 날 선물시장에 상장 하는 날 까지 왔는데 한국에서는 이제서야 우왕좌왕 난리다.
물론 장기적으로 정부의 규제와 보호는 필연이다.
하지만 그 본질을 알고 올바른 규제와 지원을 한다면 '세계의 돈'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임 분명하고, 만약 베트남이나 중국 같은 공산국가 처럼 무조건 무식한 규제를 단행 한다면 이 한국은 평생 '거지 꼴' 못 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미 한국 주식시장의 오만가지 잡다한 작전주는 합법이고 지들이 모른다고 암호화폐는 불법에 투기?
그러면서 5년 이내에 과학기술 일자리 몇 만개 창출 하신다는 한국의 무능한 관료들...
출산율은 둘째 치고 전 재산 해외로 다 빠져나간다~
내가 먼저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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