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가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을 풀어낼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체제로서의 '국가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블록체인은 '초국가기업'에게도 국가들을 뛰어넘을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블록체인은 신대륙을 향한 인류의 도전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두 세력의 충돌입니다. 국가의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새로운 중앙화된 체제를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세력과 중앙화된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혁신하는 세력. 미시적 감각과 거시적 안목이 동시에 필요한 때입니다.
아 동감입니다. 중요한 지적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