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언 변호사를 만났다.
코인데스크코리아에 연재 중인 열블나는 책과 사람 네 번째 편이다.
1,2회는 각각 한 편으로 끝냈는데
3회 고란 기자편은 두번에 걸쳐 나눠썼다.
4회는 세 번에 걸쳐 쓴다. 상중하로 나간다.
일단 상편이다.
[열블나는 책과 사람_#4(상)] 구태언 “내가 법무부장관 보좌관이었다면…”
2시간 만나 이야기 나눈 걸 200자 원고지 기준 거의 100매로 정리하는 셈이다.
위 사진과 바로 아래 사진은 동석했던 코인데스크코리아 김현기 팀장이 옆에서 찍었다.
구태언 변호사는 검사 출신이다.
IT에 관심이 많아 검찰 내 정보화에 기여를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 주로 사이버해킹 등 첨단범죄 수사를 주로 했다.
아래 사진은 검사시절 모습이다.
이종근 부장검사 이야기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현재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이다.
올해 1월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거래소 폐쇄' 등 강성발언에 아이디어를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다단계 범죄나 유사수신 범죄 등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검사다.
상편은 검사시절 이력에 초점을 맞춰 질문을 던졌다.
제가 나들에 썼던 기사가 있어요. 혹 집필에 도움이 될지 몰라서~
http://na-dle.hani.co.kr/arti/economy/504.html
미리 봤어야 하는데. 이미 중하편까지 다 써버렸네. 그래도 참고할 게 있으면 반영하겠음. 고마워.
그러고보니 바이라인이 토요판팀 기자 ㅋ 원일선배 꼬드김에 넘어가 주말 반납하고 한달에 한번 이걸 연재했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