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 2. pos
proof of staking 지분증명
지분증명 알고리즘 pow에서 채굴기가 하던 인증과정과 블록 생성을 해당 코인이 수행하고 블록을 생성하기에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pow의 컴퓨팅파워 생성에 대한 단점 즉 채굴기를 돌리는데 드는 환경비용, 전기발전에서 나오는 환경적 요소와 nothing at stake 의 채굴자의 집중화현상을 막기위해 고안되었습니다.
환경비용을 줄이기위해 고안된 증명방식으로 채굴기를 돌리는 전력이 들지 않기에 전력 생성에대한 환경파괴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단지 해당코인을 해당 월렛에 넣어놓은 후 온라인상태(컴퓨터가 아니라 네트워크의 online)를 유지하게 된다면 일정 숙성기간 후 해당코인이 지분 증명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이 보상은 지분의 양과 비례합니다.
때문에 이 보상에 대한 영향으로 지분(코인)을 보유하고있는 홀더들의 이탈이 비교적 덜하고 이는 가격형성에 큰 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pos 코인으로는 퀀텀이 있습니다.
pos 즉 proof of stake 같은 경우 채굴자의 중앙화를 막기위해 만들어 진 부분또한 존재 하지만 역시나 채굴을 많이 보유한 고래에게 중앙화 될 수 있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고 블록의 인증 과정에서 고래들의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교적 pos 코인들은 진입장벽이 낮아 해당 코인에 대한 인지도가 크지 않기에 투자에 위험성이 존재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pow와 pos를 비교해본다면 이더리움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같은 경우 지금은 pow 방식으로 채굴을 하고 있지만 로드맵상의 pos로의 전환을 볼 수 있듯 대세는 pos로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pow를 한순간 pos로 전환시킨다면 기존 채굴자들의 반발은 불보듯 뻔한 것이므로 사견이지만 하이브리드(pow + pos) 로 진행 후 점진적으로 넘어가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전력사용 상승의 추세대로 pow가 증가가 된다면 2032년에는 전 지구의 전력사용량과 채굴의 사용량이 맞먹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ow코인들 중 대다수가 pos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채굴기 생산 회사들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채굴기 생산회사(ex : bitmain, bitfury)에서 dpos, pos코인들의 매수, 영향력을 끼쳐 지분을 소유하게 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됩니다.
이후교육은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교육방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깨미가 응원합니다!
리스팀 했뜹니돠
깜싸해욥ㅎㅎㅎ